[충북뉴스브리핑]일제고사에 부정행위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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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해외연수가 문제
일제고사에 부정의혹이 있었다? 지난 13일과 14일에 치러졌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제천 한 학교 교사가 정답을 알려주는 식의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교조 충북지부가 부정행위 사례를 조사한 결과 모두 30건에 이르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충청타임즈는 4면 <제천 일제고사 부정의혹 확산 조짐>에서 전교조 충북지부의 발표 내용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에서도 교감이 정답을 알려줬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도 이와 관련해 사설 < 교육이 신뢰를 잃어선 안된다>를 싣고 “ (교육과학기술부가)성적조작 논란과 교육과정을 무시한 수업파행 등 학업성취도 평가 부작용에 대해선 함구한 채 수업을 거부한 학생과 해당 교육청에 대한 처벌만을 강조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교육이 신뢰를 잃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대충청방문의 해라지만 콘텐츠는 없어? 대전시와 충청남북도가 올해를 대충청방문의 해로 정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보다는 지역 축제 위주의 지원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고 중부매일이 1면 < 콘텐츠 부재 아쉽다>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충북도가 150억여원의 예산중 78%를 기존에 해왔던 축제에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 뿐만 아니라 축제 내용에서도 타시도와 차별성이 크지 않으며, 충북 관광 콘텐츠 발굴이 아쉽다고 밝혔다. 다음은 7월1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콘텐츠 부재 아쉽다> 충청타임즈 < 개천의 용 발목잡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충북일보 < SK 정유 세금포탈 강요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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