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23일,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 보다 더한 민주당, 수신료 인상합의
충북민언련
2011. 6. 23. 10:20
민주당 수신료 인상안에 합의, 29일 본회의 처리 예상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8일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민주당은 선결조건 △KBS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 확보(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임방식의 개선, 제작 및 편성 자율성 보장 등) △국민적 동의(여론조사 및 국민적 합의기구 설치) △수신료 인상 타당성 확보(광고현행유지 재천명) △KBS의 자구노력과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선행(수신료위원회 구성 및 회계분리도입), △친서민 정책(EBS 지원비율 15%로 상향조정) 강화 등을 내걸면서 합의처리는 불가했다고 했던 민주당이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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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민주당과 한나라당 수석부대표단이 기자회견을 열어 KBS 수신료 처리를 28일 표결처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권순택<미디어스> | ||
미디어스 <한나라당·민주당, 28일 KBS수신료 ‘표결처리’ 합의>, 미디어오늘 <'민주당의 야합', 결국 국민에 '수신료 인상 폭탄'> 등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수신료 인상을 오는 28일 표결처리 합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 기사를 보면, 노영민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28일 문방위 전체 회의에서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고, 29일~30일 본회의에 부칠 예정이며, 표결처리시 물리적 저지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합의해줌으로써 KBS 수신료 인상안은 28일 문방위 표결처리를 거쳐 29일 혹은 30일 본회의 처리가 확실시됐다. 수신료가 기존 2500원에서 40% 인상된 3500원으로 오르게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이강택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기본적으로 관영화의 야욕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고, 민주당 역시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자가당착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수없이 그 진정성을 의심받아온 민주당이 끝내 자신도 정략적 집단임을 드러냈다”고 성토했다고 미디어오늘 기사는 전했다.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에서도 “ 민주당의 결정이 오히려 수신료 인상의 적법한 절차를 민주당이 만들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 민주당의 어정쩡 태도에 대해 반드시 비판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원학원 정상화 해법은?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서원학원 정상화 해법 ‘안갯속’>,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서원학원 새재단 영입 새국면> 등에서는 서원학원이 현대백화점 그룹에 인수 포기 재고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지만, 현대그룹측에서 재협상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서원대
한편, 오늘 신문 1면 하단 광고에는 현대백화점 그룹이 서원학원 구성원 및 지역사회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광고가 실렸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에 떠들썩
오늘 신문들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연임 소식을 주요하게 전하며, 대통령과 지사, 충주시 등에서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동양적 리더쉽 찬사>에서 국제사회가 반기문 총장 연임안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6월2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서원학원 정상화 해법 ‘안갯속’>
충청타임즈 <서원학원 새재단 영입 새국면>
충북일보 < 국내최대 도축장 밖서 밀도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