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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반대!

달걀 맞은 한나라당 충북도당

오늘 오전 11시 한나라당 충북도당사앞에서 언론악법 날치기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나라 당사 문 앞에 언론악법 반대 푯말을 무치고, 달걀도 던졌습니다.
달걀 몇개 던진다고 분풀이가 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저 달걀을 닦아내야 하는 사람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던졌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사는 복대동 아주 외진 곳에 있습니다. 거의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 곳입니다.


한나라당사 앞서 워낙 규탄대회가 많이 열리다보니 아예CCTV까지 매달아 놓았더군요.

언론악법 반대 푯말과 계란으로 뒤덮힌 한나라당사 출입문입니다. 기자들도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달걀에, 쓰레기에.....이것이 한나라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정일 것입니다.

오늘 저녁 7시 청주상당공원에서 언론악법 날치기 강행처리 규탄 촛불문화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