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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10일,충북뉴스브리핑]정치기사, 후보 아니라 시민의 관점에서 써줘요! 민주통합당 청주서 합동연설회 가져 어제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충청타임즈는 1면 ,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등에서 전했다. 이들 기사들은 청주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이 주장한 내용을 전하는 식이었다. 충북일보가 “ 후보들이 하나같이 충북지역이 민주통합당을 지켜내고 살려냈다고 주장했지만, 총선과 대선에서의 충청지역 비전은 없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충청타임즈는 각 후보들의 대표적인 주장 내용을 작은 제목으로 뽑아 제시했다. 후보들의 말을 나열하는 수준에 그친 것이다. 중부매일은 2면 에서도 각 후보들의 주장을 그대로 전했다. ▲ 충북일보 1월10일 1면 한나라당 국민경선제가 오히려 걱정이야? 모처럼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 합동연설회를 이렇게..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취재기사로 둔갑한 광고성 기사 갑자기 등장한 몰링족 기사 그 뒤엔? 오늘 신문들은 경제면에 몰링족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중부매일 5면 , 충청타임즈 3면 , 충북일보 5면 등의 기사다. 기사 내용을 보니 모두 같은 내용이다. 몰링족은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쇼핑과 오식,레저 등의 활동을 말하는데, 지웰시티몰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현대백화점 개점과 함께 상권 확대가 되면 몰링이 가능해진다고 보도했다. 한마디로 지웰시티몰을 광고하는 기사다. 문제는 이 기사들이 과연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인가 하는 점이다. 분량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기사 내용이나 인용한 취재원이나 모두 똑같다. 같은 내용의 기사를 어떻게 한날 똑같이 경제면 톱기사로 편집까지 비슷하게 보도할 수 있는 걸까. 이 기사들에는 모두 기자이름이 표기 되어 있지만 정말 .. 더보기
[23일,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 보다 더한 민주당, 수신료 인상합의 민주당 수신료 인상안에 합의, 29일 본회의 처리 예상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8일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민주당은 선결조건 △KBS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 확보(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임방식의 개선, 제작 및 편성 자율성 보장 등) △국민적 동의(여론조사 및 국민적 합의기구 설치) △수신료 인상 타당성 확보(광고현행유지 재천명) △KBS의 자구노력과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선행(수신료위원회 구성 및 회계분리도입), △친서민 정책(EBS 지원비율 15%로 상향조정) 강화 등을 내걸면서 합의처리는 불가했다고 했던 민주당이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이다. ▲ 22일 민주당과 한나라당 수석부대표단이 기자회견을 열어 KBS 수신료 처리를 28일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더보기
다수당 횡포는 한나라나 민주나 다름 없어 오송메디컬시티 사업두고 정치권 공방 높아지네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을 두고 김동환 도의원이 정치적 이용을 위한 도민현혹사건이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비난에 나서면서 도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의 내용을 따져보면 될 일인데, 신문지면에는 정치권의 공방만이 강조되고 있는 꼴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어제 성명을 통해 김동환 도의원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충북도의회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충북도의회를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맞받았다. 중부매일 2면 에서는 “한나라당 도의원이 도의회 일동의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성명을 도의회 일동으로 내보냈다며 다수당의 .. 더보기
한나라당 오기정치 국민들은 짜증난다 [충북뉴스브리핑]세종시 수정안 내일 국회표결처리 주목 2010년 06월 21일 (월) 09:23:26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국회가 내일 22일 세종시 수정법안을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 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내 친이명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본회의 표결을 강행할 방침이 확인돼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오는 7월28일 충주지역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에서는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와 관련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세종시 수정에 앞장 선 윤씨의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6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 몸추.. 더보기
선거 변수 넘쳐나지만 그래도 "무관심" 세종시 수정안, 청주청원 통합 등은 신문들이 꼽고 있는 올 지방선거의 쟁점이다. 핵심 현안이고 정치권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선거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보다 직접적으로 이 쟁점들을 분석하는 기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신문들은 기획보도를 하기 보다는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을 전하기 바쁘다. 특히 예비 출마자들이 서로 입지 선점을 위해 밝히는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기사화하면서 거창한 듯 포장하기도 하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공천과 함께 시작된 한나라당내 갈등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그래도 신문들은 이들의 공방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LG화학이 오창 제2산업단지에 신사업분야 증설 투자계획을 충북도와 체결했다. 신문들은 LG가 충북의 토착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세웠.. 더보기
지역정치권도 친이친박계 힘겨루기 [충북뉴스브리핑]정지사, 도의원 공천권 MB에게 요구? 2010년 02월 24일 (수) 09:55:1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청주청원 통합 가능성을 전망하는 기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국회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통합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 서로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공천도 문제가 많은 모양이다. 신문들은 공천을 둘러싼 갈등에 후유증을 예고했다. 다음은 2월2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을 보면 한나라당 내에서 친이계와 친박계인 인사.. 더보기
세종시 때문에 한나라당 두나라당 될까? [충북뉴스브리핑]정운찬 총리 충북 발언에 총리실 뒤늦은 대책 문의 2010년 01월 28일 (목) 09:45:35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세종시 수정안이 입법예고된 어제 여야 지도부들이 청주를 찾았다. 한나라당은 국정보고대회를 열었고, 자유선진당은 정기대회를 열고 삭발식을 하는 등 세종시 수정안 저지 결의를 다졌다. 행정도시 무산저지 비상대책회의에서는 횃불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충북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 21명이 세종시 수정안이 당론으로 확정되고 통과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고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내에서 파열음이 예고된다는 전망기사도 나왔다. 정부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바이오신약․BT 의료기기로 특성화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에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 더보기
성매매 의혹쯤은 별거 아니라는 한나라당 [충북뉴스브리핑]정세균 "세종시 수정안 실패 할 것" 2010년 01월 19일 (화) 09:39:1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충북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세종시 수정안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세종시에 중소기업 전용 녹색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다. 일부 신문은 세종시 블랙홀 현상이 이제 나타나는 것이라고 중소기업의 세종시 입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청민심을 잡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지역정치권에서 전망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음은 1월1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 .. 더보기
세종시 입주기업 특혜에 지역반발 [충북뉴스브리핑] 민주당의 정지사 비난에 신문들 들썩 2010년 01월 08일 (금) 09:52:4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정부가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파격적인 특혜를 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전국의 자치단체장들이 세종시와 같은 특혜를 달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다음은 1월8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세종시 특혜 전국이 들썩 충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