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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25일,충북뉴스브리핑]선거가 남긴 문제들은 어떻게 하나? 우건도 시장 2심에선 700만원 벌금형 우건도 충주시장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지난 22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선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보도를 상세히 전했다. 특히 충북일보는 14면 전면에 에서 재판 결정 내용과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6.2 선거 이후 드러나는 부적절한 사례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충청논단 에서 이번 판결로 우건도 시장은 평상심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고 충주시 행정도 흔들리게 돼 추진하던 각종 정책들이 탄력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단체장의 재보궐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포지티브 선거전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더보기
2010년 충북정치 주도권은 민주당으로 6.2 지방선거 통해 민주당 주도권 충청타임즈가 2010년 올해 정치계를 결산하는 기사를 선보였다. 충청타임즈는 6.2 지방선거 결과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지방의회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한나라당이 몰락했다고 2면 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방의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무상급식 등 선거공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도 처음으로 지방의회 입성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에서 완패하며 지역에서 만큼은 야당으로 전락했고, 윤진식 의원과 송광호의원만이 도내 북부권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사설 학원들 상술 심각해 충청타임즈 3면 에서 사설학원의 유료 대입상담이 수험생들의 심리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 더보기
최악의 여론조사 보도 여기 다 모였네 [6.2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 최악 여론조사 선정 발표] 2010년 06월 21일 (월) 10:19:5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6.2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선거결과,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가 제대로 맞지 않는 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각 언론사마다 대대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거 판세 분석 기사를 써왔기 때문에 파장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6.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은 선거보도 모니터를 하면서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모니터했다. 그 결과 지역별로 최악의 여론조사 보도가 선정됐다. 해당 기사와 그 이유를 살펴보자. 5월25일자 5면 ● 문제점 - 경마식, 선정적인 기.. 더보기
<옥천신문>, <국제신문> 선거보도 좋은 기사에 선정 6.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 전국 뉴스 모니터 후 좋은 기사 뽑아 2010년 06월 21일 (월) 09:58:21 [조회수 : 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6.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이 전국의 주간지, 일간지, 방송을 대상으로 좋은 기사를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좋은 기사를 선정, 시상했다. 좋은 기사에는 의 ‘좋은 정책이 좋은 옥천’ (총8회), ‘풀뿌리 우수정책을 찾아서’ (총3회) 기획기사와 의 ‘2030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 (총 3회)가 선정됐다. ▲ 6.2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이 선거보도모니터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기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책중심 선거보도 좋은 기사로 선정 이번 심사는 첫째, 유권자 중심의 보도에 충실하고 있는가, 둘째, 정책 선거에 충실하고 있는가.. 더보기
6.2지방선거보도 '좋은 기사' 시상식이 열립니다! 더보기
권력보다 무서운 게 '민심' [충북뉴스브리핑]충북도 핵심 사업은 어떻게? 2010년 06월 08일 (화) 09:39:4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선거가 끝나니 기사거리도 줄어든 모양이다. 선거 이후 연일 각 자치단체에 어떤 변화가 올지를 전망하는 기사들이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정확한 사실이 없다. 그저 주변 시각이, 정가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전부이다. 자치단체장이 바뀌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대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민선 4기때 시행하던 사업들도 계속 이어질 지, 아니면 사업을 포기할 지 합리적 절차를 거쳐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시기에 신문들은 보다 지역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해 도정이나 시정 사업의 갈 길을 제시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 더보기
세종시 수정안 심판, 한나라당 참패 [충북뉴스브리핑]충북일보의 이상한 분석기사 2010년 06월 03일 (목) 09:24:4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세종시 수정안 심판했다 이번 6.2 지방선겨 결과 충북지사에는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으며, 기초자치단체장도 민주 5곳, 자유선진당 3곳, 한나라당3곳, 무소속 1곳이 각각 당선됐다. 신문들은 각각 1면 머리기사로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소식들을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한나라당이 충청권에서 패한 것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충청권 주민들의 표심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1면 머리기사 에서 “세종시 바람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 더보기
내 한표가 내 삶을 바꿔 "꼭 투표하자" [6.2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 2010년 06월 01일 (화) 09:35:3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신문들이 제시한 지방선거 관전포인트 6.2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신문들은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라며 각각 사안들을 제시했다. 중부매일은 지방선거 4대 관전포인트라며 1면에 한나라, 충청광역단체장 얼마나 당선될지, 청주시장 재선 가능할지, 남부 3군 이용희 영향력 살아있을지, 청주청원 통합 반대 군의원들의 당선여부 등을 꼽았다. 충북일보도 비슷했다. 충북일보는 1면 를 싣고 정우택 지사의 재선 여부, 청주시장 선거, 선진당의 남부 3군 싹쓸이 가능성, 한나라당 충북도의회가 여야 공존의 장으로 바뀔지 여부, 청주청원 통합 반대했던.. 더보기
지역 현안 누가 실종시켰나 [6.2지방선거6차방송모니터보고서] 여론조사 한계 확인시킨 방송 3사 여론조사 2010년 05월 31일 (월) 09:55:4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모니터 대상: KBS 청주9시뉴스, 청주MBC 뉴스데스크, CJB청주방송 종합뉴스 모니터 기간: 2010년 5월20일 ~ 5월56일 같은 시기 여론조사, 결과 달라 왜? 각 방송사는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여론조사가 있었다. 동일시기, 동일지역의 여론 조사였지만, 결과는 딴판이다. MBC-KBS 공동조사와 CJB의 여론 조사 차이는 오차범위보다 컸다. 특히 청주시장 여론조사는 MBC-KBS가 후보 간 격차를 12%로 보도한 방면 CJB는 1%에 불과했다. 심지어 당선가능성은 남상우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동일지.. 더보기
여론조사 함정서 진정한 후보 찾자 [6.2 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교육감,교육의원 선거 중요해 2010년 05월 31일 (월) 09:26:1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여론조사 함정서 진정한 후보 찾자 충북일보 1면에 특별기고 라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 글이 실렸다. 남교수는 “ 선거초반 경쟁적인 여론조사 발표는 선거판이 결정된 것처럼 지나친 비약과 유추가 난무했고, 스포츠 중계하듯이 결과를 발표하고, 인위적인 재해석 보도를 해서, 마치 선거결과를 이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며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남교수가 밝힌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첫째는 표본추출의 문제이다. 모집단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표본을 선정해야 하지만 전화번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