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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23일,충북뉴스브리핑]언론노조 총파업 "조중동 방송 광고 영업 막아야" 무상급식 주민투표 충북지역 의원들의 생각은?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지역의 관심도 뜨겁다. 오늘 신문에는 무상급식 투표와 관련한 칼럼과 기사들이 많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중부매일이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생각을 물은 기사였다. 중부매일은 앞으로 각종 정치현안에 대해 정치인들의 의견을 수시로 묻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사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의견을 묻고 1면에 을 실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무상급식 주민 투표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오세훈 서울 시장의 책임을 물었고,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은 부자들까지 무상급식을 하는 건 반대하며, 주민투표 문제를 국정현안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윤진식 의원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한다.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보도하겠.. 더보기
[19일,충북뉴스브리핑]부당해고 복직주장 굴뚝 농성에 나선 노동자 무상급식 지원 지자체장 맘대로?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무상급식 지원금이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이나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지원액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각 자치단체마다 지원액과 분담액을 표로 정리해 싣기도 했다. 제천, 청원, 괴산, 증평, 음성, 단양, 영동군은 전액 지원을, 옥천과 진천은 초과지원 했는데, 청주시가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생색만 낸다는 비판을 전했다. 부당해고 복직주장 굴뚝 농성에 나선 노동자 오늘 신문들은 아세아제지 해고노동자 박모씨가 부당해고 복직을 주장하며 아세아제지 공장의 100m높이의 굴뚝에서 농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3면 에서 박씨는 “ 부당해고로 가정경제가 파탄에 이르렀고..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정치인도,언론인도 도덕성 중요하다 충북문화재단 사태 언론보도 문제 있다 김승환 충북대 교수는 충북일보 시론 에서 충북문화재단 사태에 대해 일부 언론이 보여준 편집, 보도, 논평, 사설등은 쿤 문제점을 노출시켰다며, 여론조작과 선전모델의 사례로 기록할만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한 개인을 공격해 모욕을 주는 과정 역시 문제가 있다며 언론정의의 문제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도덕성은 시민단체만이 아니라 정치인이나 언론인에게도 동일한 강도로 적용되는 보편적 가치라고 덧붙였다. ▲ 충북일보 6월9일자 충북시론 사립대 등록금으로 적립금만 쌓았나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립대학들이 대학 적립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오늘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는 사립대학의 적립금 문제를 보도.. 더보기
[30일,충북뉴스브리핑]청주서도 방사능 검출…인체에는 무해 청주서도 방사능 검출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충청타임즈 1면 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분석결과 청주에서는 방사성 요오드가 0.225mBq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검출된 양은 극히 미미한 양으로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전했다. 부실급식을 지적하기 전에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무상급식이 적은 예산으로 질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기사에서는 학부모의 의견이라며 “일부 부족한 예산은 학부모들에게 납부토록 해 질 좋은 급식을 실시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그동안 여러차례 무상급식과 관련한 보도에서 학부모들이 일부 예산을 분.. 더보기
[3일,충북뉴스브리핑]이래저래 비난받는 도의회 무상급식 첫 날 어땠나 어제 무상급식이 처음으로 실시됐다.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무상급식 현장을 찾아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 신문들은 이 모습을 1면등에 사진으로 전하면서 무상급식의 출발을 알렸다. 무상급식이 이루어져 환영하지만, 구제역 등으로 식품물가가 올라 부실한 식단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 무상급식 첫날 표정을 전했다. 학부모와 아이들, 영양교사, 교사들 모두 무상급식에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3면 에서 도내 9800여명 중식지원을 받던 학생들도 당당히 급식 대열에 선건 자체가 의미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상급식으로 인한 식단의 질 저하, 친환경 농산물이 줄어.. 더보기
[2일,충북뉴스브리핑]오늘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 청주충주 MBC 강제 통폐합 반대 MBC 김재철 사장이 연임되면서 일부 지역 MBC 통폐합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청주와 충주 MBC도 통폐합 대상에 포함되었다. 청주MBC 노조와 충주 지역사회 인사들도 강제 통폐합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매일은 4면 에서 청주MBC가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강제통폐합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81%가 일방적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청주 MBC 이해승 노조위원장은 강제통폐합에 반대한다면서 “ 지역방송이 지역의 목소리를 더 잘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설명,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오피니언면 칼럼 아침을 열며 에서 권대기 전 충주예총회장은 청주․ 충주MBC가 통합이 되면 중북부권 목소리를 얼마나 이해.. 더보기
[14일,충북뉴스브리핑]정부 전세대책마저도 지방 소외시켜 정부 전세대책은 지방 상황과 맞지 않아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를 싣고 도내 아파트 전세시장이 가파른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전세를 구하기도 힘든 상태이며, 대학가에도 전세 대신 월세를 받으려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전월세 대책 즉 서민들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한도를 늘리고 양도소득세를 감면조치 한다고 해도 물건 자체가 없기 때문에 전월세 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어렵다며, 수도권과 광역시에만 국한된 정책일 뿐이라고 밝혔다. 엽기졸업식 뒤풀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부매일은 졸업식 엽기 뒤풀이를 주제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을 활용한 토론회를 벌이고 그 결과를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토론회 내용을 ..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무상급식 왜 어려울까 무상급식하기 참 어렵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초중학생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합의 과정에서도 진통을 겪더니, 무상급식 실시를 얼마 앞두지 않은 현시점에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무상급식비중 일부를 현물로 지원하겠다는 청주시와 이를 반대하는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보면, 청주시에서는 무상급식 분담금 가운데 지역쌀을 구입해 생산 농민과 소비자인 학생 모두를 이롭게 하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반면, 도교육청은 합의사항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이라면서 청주시의 쌀 현물지원을 반대하는 입장이고 도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충북 영양사협회, 농.. 더보기
[31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희망원 법인 객관화 해야" 무상급식이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청주시가 무상급식비 분담금에 현물을 포함시켜 지원할 방침에 충북도교육청이 반발하고 있다고 다시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청주시가 쌀로 지원할 경우 다른 시군에서도 지원금 대신에 현물지원을 하겠다고 하면 다른 식재료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무상급식 합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충북도 교육청의 우려가 현실화된다면 무상급식 재검토 내지는 중단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충북도의 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과학벨트 충청권 약속 지키겠다” 중부매일은 12면 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인터뷰했다. 이 인터뷰에서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충청권 과학벨트 입지 당론을 정할 때 제1 명분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더보기
청주시 살림살이 왜 어려워졌나 청주시 살림살이 어렵다는데 원인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호들갑을 떨었던 청주시. 선거 때문에 지나치게 예산을 높게 책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결국 일년만에 7.9% 줄어든 9천255억원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시는 SOC 분야 예산은 줄이고 복지예산 등 서민생활 관련 예산은 기존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청주시 재정이 어렵다는 건 시민들에게는 주요한 뉴스다. 왜 어려워진 걸까. 충북일보 2면 에서는 정증구 시기획행정국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는 시재정이 어렵게 된 이유를 “ 재정조기집행, 명암~산성간 도로개설 공사 등 대형투자사업의 조기 준공에 따른 세출 예산 확대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세입을 1조원으로 잡은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정증구 국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