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한나라,민주 공천 시작 전부터 갈등,진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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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놓고 친이 친박계의 갈등 외에도 한나라당 소속인 충북도의외 의원들이 도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진통이 우려된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민주당은 충남북도지사 후보를 이시종 의원과 안희정 최고의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아동 성범죄도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3월1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공천 뚫고 하이킥‘ 승자는> 충청타임즈 <공천 물갈이설 탓> 충북일보 < 충북 아동 성범죄 빨간 불> 충청일보 < 친이 친박 공천 경쟁 본격화> 충청매일 <충북도교육청 청렴도 혼탁> 한나라당 공천 시작도 전에 구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공천에 대한 진통이 예상된다는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바로 친이 친박계간의 갈등 탓이란다.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친이 친박 공천 경쟁 본격화>에서 충청권의 경우 친박계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상황에서 시도당 위원장들이 친이계열이기 때문에 두 계파간의 공천 갈등은 불가피하다며 공천결과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충북도당을 집중 질타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는 보도도 있었다.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與 도의원들 충북도당 질타 왜 공천 물갈이설 탓>에서 이대원 충북도의장이 청주청원 통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송태영 도당의원장의 책임을 물었다는 것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현역 도의원들의 공천 물갈이설이 공공연히 떠돌면서 도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더욱 심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공천물갈이설의 진원지부터 제대로 밝혔더라면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민주당 전략공천도 문제 제대로 된 공천은 민주당도 할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던 우근민 제주지사를 다시 영입하기로 해 비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은 일부 후보들에 전략공천식으로 경선없이 확정했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충청일보 7면 <여야, 地選 전략공천 전락 우려>에서는 여야의 전략공천 탓에 유권자중심의 공천은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시종 의원과 안희정 최고위원을 각각 충북과 충남지사 후보로 결정했다. 세종시 원안 사수 다시 불 붙었다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시 원안 추진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오늘 신문들은 비대위의 서명운동 소식을 전하면서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 재점화라는 제목을 뽑았다. 충북아동성범죄도 빨간불 충북일보는 충북에서도 아동에 대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성범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인물들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성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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