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리는 후원의 밤 "바바남케발람" 4년만에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 "바바남케발람"이 열립니다. "바바남 케발람" 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몸과 마음이 고요해질때 우리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사랑의 울림 그 지고하고 무한한 흐름을 바바라고 하는데, 바바남 케발람은 우주의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충북민언련이 '사랑'을 주제로 회원님들과 여러 후원자님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뛰어난 국악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게 됩니다.
사랑을 남기고 간 가을 그간 충북민언련은 회원과 시민들이 만나는 모임을 운영해 왔습니다. 시민디카교실과 국악교실이 대표적입니다. 국악교실회원들이 樂而不流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국악교실에서 배운 단소 솜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바 남 케발람 - 모두가 사랑이야 樂而不流 공연이후에는 본격적인 국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피리와 아쟁, 그리고 판소리 한마당이 이어집니다. 정동극장 김성우 피리 수석은 이번 바바남케발람 공연에서 피리와 생황을 연주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생황 연주곡은 처음 연주되는 곡으로 <초연>이라는 작품입니다. 젊은 아쟁 연주자 황다연의 아쟁 연주도 가슴을 울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명창 함수연은 소리의 본향 광주에서 소리공부를 하여 판소리 속 깊은 맛을 전해 줄 것입니다. 고수 김기홍은 제5회 무안승달국악대제전 명고부 대상수상자로 대전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시대 우리 지역 최고의 명고입니다. 이렇게 뛰어난 국악인들이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을 아름답게 연주할 예정입니다. 공연 총 연출을 맡은 연규민 운영위원은 " 이번 공연에 기대를 걸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피리와 아쟁, 판소리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10월26일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에 오셔서 사랑과 예술의 향연을 함께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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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언련에서 알립니다!
26일,충북민언련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