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성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문제 풀려야 이명박 정권 죽음 행위도 멈출 것" 어제(3일) 저녁 청주 금천동 성당에서는 전국사제 시국기도회가 열렸다. 신도와 시민 천여명이 넘게 참여한 시국기도회에는 성당 안과 마당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성당 밖에서는 시국선언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알리는 서명운동도 진행되었다. ▲ 전국에서 모인 사제들이 시국기도회를 앞두고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사제들이 모였다. 사제들에게 월요일은 휴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분들이 쉬지 않고 매주 전국 곳곳을 돌며 시국기도회를 연지 벌써 일곱 번째란다. 시국기도회가 전부가 아니다.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들은 매일같이 용산 참사 현장을 유가족들과 함께 지키고 있다. "독식으로 나라가 망한다" 어제 시국기도회에서는 조성학 신부가 강론을 맡았다. 조성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