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소 해장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8일,충북뉴스브리핑]병든소 해장국 공익소송 나선다 병든소 해장국집 공익소송 나섰다 지난 6월 병든 소를 불법도축한 사람, 납품한 사람, 이 쇠고기를 납품받아 식당을 운영해 온 사람들이 검찰에 적발돼 구속됐다. 이 쇠고기는 학교 급식 90군데에도 납품되었고, 청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모 해장국집에서 주로 쓰였다고 한다. 특히 이 식당 주인의 남편이 현직 청주시의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민들을 놀랍게 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로컬푸드네트워크에서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병든소해장국 사건과 관련한 해당 음식점 업주 3명을 상대로 3300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 이른바 공익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해장국집을 운영한 김성규 시의원은 계속되는 사퇴요구에도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9월8일자 3면 갑자기 나온 4대강 특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