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주인은 시청자? 정말 맞습니까? 오늘 청주에서도 KBS이사회의 수신료 인상 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KBS 청주총국은 우리들의 기자회견을 위해서(?) 현관 철문을 굳게 닫아걸었습니다. 직원들이 나와서 기자회견 모습을 담아가고, 기자회견문을 누가 읽었는지, 사회를 본 사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왔습니다. 보고용이라고 합니다. 시청자가 KBS의 주인이라는 푯말이 참 어이없게 다가온 현장이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입니다. 문제는 인상폭이 아니다, KBS 이사회는 KBS 정상화 논의부터 하라! - ‘정권나팔수 KBS’·‘조중동 종편’ 위한 수신료 인상, 한 푼도 안된다 - 오늘 오후 4시 TV수신료 인상을 위한 KBS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2500원 수신료를 야당 추천이사들은 3,500원으로, 여당 추천이사들은 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