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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

[27일,충북뉴스브리핑]부실대학 선정은 현역 국회의원 책임? 여권 국회의원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었나? 오늘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이라는 기사를 싣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구조개혁 대상 대학에 충북지역 대학 5곳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도민들이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충북지역사회의 총체적 역량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교육계 인사들이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재일 의원을 가리켜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왜 충북지역 대학들이 부실대학으로 선정됐는지 원인을 밝히기 보다는 국회의원들이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이 지경이 되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몰아갔다. 충청타임즈가 이런 주장을 하는 배경으로는 TK지역은 제외되었는데 도세가 약한 충북만 포함됐다는 대학 관계자들의 말이었다. 부실.. 더보기
[19일,충북뉴스브리핑]지자체 재정 위기, 대책은 어떻게? 지자체도 망할 수 있다 충북일보 함우석 편집국장은 충북논단 에서 지자체는 영원히 파산하지 않는 부실기업이란 그릇된 인식을 바꿔야 한다며, 재정운영에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재정 위기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지방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주의나 심각단계에 이르면 해당자치단체는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문제를 조기해 해결해야 하고, 만약 이행실태가 부진하면 교부세가 줄거나 국고보조금 배분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충북의 경우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지방의회와 지역주민은 지자체의 재정운영에 더 많은 견제와 감독, 감시, 참여와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교권, 교육권, 학습자율권 농단하는 자는 누구인가? 최용현 변호사는 중부매일 중부시론 에서 최근..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언론인 성추행한 공무원, 이럴수가~~ 언론인들과의 자리에서 성추행한 공무원 청주시청 공무원이 방송사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방송사 프로그램 스태프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식사자리를 가진 자리에서 불거진 성추행이었다. 이 사건은 그 자체로 참 놀랍다. 어떻게 시청 공무원이 언론인들과 가진 자리에서 거리낌없이 성추행을 할 수 있었을까? 또 굳이 술까지 곁들인 식사자리를 왜 공무원과 가졌는지 의문이 생긴다. 시장의 사과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로 일단락되는 듯 싶긴 하지만, 이사건이 제대로 해결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오늘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에서 “만약 피해자가 여성공무원이었다면 노출되기 어려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