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14일,충북뉴스브리핑]부자대학, 노사갈등 본질 밝힌 칼럼 눈길 유성기업 노조원도 이웃이다 충청타임즈 권혁두 영동지국장은 충청논단 에서 영동지역에서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파업을 두고 배부른 투정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데, 여기에는 그릇된 정보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노동자들이 근무형태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파업과 직장폐쇄 조치를 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회사가 주간 2교대 전환을 약속하고도 준비를 얼마나 해왔는지도 지적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노조의 파업에 하자가 없었는데도 용역을 동원해 노조원들에게 차를 몰고 부상을 입힌 사례도 고려해야 하고, 연봉7천만원이라고 호도한 것도 잘못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도 우리 이웃이라며 비판을 하더라도 온정을 담자고 .. 더보기 [13일,충북뉴스브리핑]대학생들은 왜 촛불을 들었나 청주서도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 열렸다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지난 10일 충북에서도 열렸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주요하게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에 에서 대학생들이 왜 촛불을 들 수밖에 없었는지 이야기를 소개했다. 에서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온 가족이 일을 해야 하는 학생의 사연과 매학기 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빚을 지고 생활비가 부족해 식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립대들 이래저래 불만? 충북일보도 3면 전면을 촛불집괴 사진과 함께 기사를 실었다. 충북일보는 주로 사립대학들의 입장을 전하는 데에 그쳤다. 에서는 도내 사립대학들의 입장을 소개했으며, 에서는 도내 대학들이 정부가 감사를 벌이겠다고 한 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 더보기 [25일,충북뉴스브리핑]구제역매몰지 2차 오염 심각해 코드인사 논란 사과한 이시종 지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문화재단 이사진 구성에 있어 성향 조사를 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이지사는 객관성, 공정성, 형평성, 비정치성을 바탕으로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다시 성명을 내고 이사진 구성 철회와 사죄를 촉구했다. 중부매일 2면 , 충북일보 2면 등에서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이 기사에서 이지사가 사과하고 나선 것은 “ 정치논쟁의 대상으로 비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며, “문화예술 향수권을 신장 시키기 위해 많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구제역 매몰지 2차 환경오염 심하다 구제역 매몰지 시민조사단이 진천군 구제역 매몰지를 조.. 더보기 [24일,충북뉴스브리핑]서규용, 충북출신이니 감싸고 보자? 민선5기 탓만 하는 민선4기 정무부지사 어제(23일)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충북도가 오송 외국인투자지역을 전부 해제하기로 한 결정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첨복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은 원래 함께 지정받을 수 없는데, 첨복단지 유치 결정 당시 정부와 협의했다는 담당 실무자 의견만 믿고 그대로 추진했다 한다. 최근 감사원에서 이 문제를 지적해 충북도가 외국인투자지역을 전부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두고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민선 5기 현 충북도에 문제가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오늘 신문들은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말을 거의 그대로 받아쓰다시피했다. 중부매일 1면 에서 보면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는 당시 도청 실무진에게 잘못을 돌리면서 도지사가 바뀌고 정부부처 실무진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