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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전 정무부지사

[3일,충북뉴스브리핑]신문들은 왜그리 정우택을 띄우나? 정우택 드림팀, 후광이라니… 한나라당 정치인들에 대한 지역신문의 관심은 정말 뜨겁다. 다른 정당에 비해 한나라당 정치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전하며 열심히 띄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어제는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한나라당에 입당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문들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만들어냈다. 충청타임즈는 1면 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우택 전 지사의 내년 총선 관련 정치적 발언이 지역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도 기자회견에서 정전지사와의 드림팀 구성에 어느 정도 얘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기사에서는 정우택 전 지사, 이승훈 전 부지사, 한민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으로 드림팀이 짜여졌다며 정황으로 볼 때.. 더보기
[24일,충북뉴스브리핑]서규용, 충북출신이니 감싸고 보자? 민선5기 탓만 하는 민선4기 정무부지사 어제(23일)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충북도가 오송 외국인투자지역을 전부 해제하기로 한 결정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첨복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은 원래 함께 지정받을 수 없는데, 첨복단지 유치 결정 당시 정부와 협의했다는 담당 실무자 의견만 믿고 그대로 추진했다 한다. 최근 감사원에서 이 문제를 지적해 충북도가 외국인투자지역을 전부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두고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민선 5기 현 충북도에 문제가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오늘 신문들은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말을 거의 그대로 받아쓰다시피했다. 중부매일 1면 에서 보면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는 당시 도청 실무진에게 잘못을 돌리면서 도지사가 바뀌고 정부부처 실무진도 .. 더보기
[4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일보 한나라당 편향 보도 공정한가? 충북일보 기사로 드러난 편향 신문 1면에는 보통 그날의 주요한 기사가 실린다. 일반적으로 주요한 기사가 아니라 할지라도 편집상 1면을 차지하게 되면 신문사에서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라는 것을 말해준다. 오늘 충북일보 1면에는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 내용을 보면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에 오송지역이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는 것을 주요하게 전했다. 민선 4기에서 추진하던 오송 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 경제자유구역 핵심 사업인데 그 사업을 민선 5기에 접었으니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전망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 충북일보가 이 사안을 제대로 다룰 요량이었다면 그 말을 검증하는 것이 옳다.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말이 타당한 것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