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15일,충북뉴스브리핑]학생인권조례 찬반 말고 본질을 다뤄야 찬반 갈등 운운하더니 절차가 문제야 학생인권 조례 제정 운동과 관련해 교육계의 찬반갈등이 주로 보도되었다. 그런데 오늘 충청타임즈는 주장글 를, 중부매일은 기자수첩 를 싣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에서 조례 제정을 둘러싼 갈등을 보면서 문제 자체가 본질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갖는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왜 꼭 법이나 조례로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교사와 학생간의 믿음을 강조했다. 충청타임즈는 세상에 완벽한 법은 없다며 되도록 만들지 말아야 하고 만들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는 기자수첩 에서 조례 제정에 앞서 현재 제도 내에서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았으면 한다며 절차와 과정의 정당성을 잃고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 더보기 [22일,충북뉴스브리핑]종편광고 영업 지역언론에 타격 거수기 전락 위원회 문제제기에 그치지 말아야 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마다 위원회를 구성해 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거나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예전부터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에 명분을 만들어주는 거수기 역할을 한다는 혹독한 비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오늘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 충북도의 건설분야 계약심의 위원으로 활동한 한 위원의 문제제기 내용을 보도했다. 문제제기를 한 위원은 전문성을 이유로 심의 위원으로 위촉됐지만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고백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위원도 서면 심의 때 공무원이 찾아와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 기사에서는 모 위원이 민선 5기 들어 계약심의위원회를 들러리로.. 더보기 종편은 지역성과 거리 멀다 서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서민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겨워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물가도 많이 올라 서민들에겐 더 부담이 되고 있다. 충북일보는 오늘 사설 를 싣고 구제역과 물가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설에서는 한파로 서민들의 난방비가 증가에 가계에 부담을 더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이 강화돼야 하며, 최소한 공공요금만이라도 동결해야 할 것,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 4대강 사업 해결하라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는 데스크의 주장 에서 이시종 지사 스스로 4대강 사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선거 당시에는 .. 더보기 청주대, 노조요구 들어주려면 등록금 인상해야 한다? “종편, 재벌방송 출발점 될 것”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미디어행동이 어제 “언론 4대강, 종편을 규탄한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종합편성 방송사업자 난립은 방송을 몇몇 재벌의 손에 넘겨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경향신문이 4면 에서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수익이 악화된 종편과 지상파 방송을 인수할 수 있는 주체는 재벌자본 밖에 없다며 종편은 대기업 방송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수 전북대 교수는 미디어가 생존경쟁에 매몰돼서 공공성․ 공익성․ 정치적 중립성을 팽개치고 국민을 팽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 춘천MBC 노조위원장은 지상파들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잘라내는 것은 지역방송사와 보도시사교양프로그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