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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총국

KBS 주인은 시청자? 정말 맞습니까? 오늘 청주에서도 KBS이사회의 수신료 인상 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KBS 청주총국은 우리들의 기자회견을 위해서(?) 현관 철문을 굳게 닫아걸었습니다. 직원들이 나와서 기자회견 모습을 담아가고, 기자회견문을 누가 읽었는지, 사회를 본 사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왔습니다. 보고용이라고 합니다. 시청자가 KBS의 주인이라는 푯말이 참 어이없게 다가온 현장이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입니다. 문제는 인상폭이 아니다, KBS 이사회는 KBS 정상화 논의부터 하라! - ‘정권나팔수 KBS’·‘조중동 종편’ 위한 수신료 인상, 한 푼도 안된다 - 오늘 오후 4시 TV수신료 인상을 위한 KBS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2500원 수신료를 야당 추천이사들은 3,500원으로, 여당 추천이사들은 4.. 더보기
특종 아닌데 특종이 되는 이유는? [뉴스 다시보기] KBS '행정사무감사보도' 와 MBC '청원군의원 의혹보도' 2009년 11월 26일 (목) 10:25:5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방송에는 분명히 보도되었는데,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찾아 볼 수 없는 내용의 보도들이 있다. 언론사마다 어떤 뉴스를 보도하고 말지는 자체적인 판단에 따를 것이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뉴스, 즉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면 충실한 보도태도가 절실하다. 단순하게 신문과 방송 뉴스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꼭 알아야 되는 뉴스, 빼먹어선 곤란한 뉴스를 다시 짚어보고자 한다. 평범한 행정사무감사 소식인데 특종이 된 이유 11월25일자 KBS청주총국 9시 뉴스 (범기영 기자)은 충청북도 도의회 행정사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