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장에서

보수단체 회원들 언소주 농성장 공격 현장 사진

어제 (10일)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민추모위원회가 수동성당으로 표지석을 설치하러 간 사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충북본부에서 상당공원에서 전시하고 있던 전시물과 언소주 회원에 대해 폭행을 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이 사진을 찍어 민언련으로 보내줬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위협하는 통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며 셔터만 누를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때에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모두 수동성당으로 옮겨 간 탓에 현장 사진이 보도되지 않는 것 같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전경들과 보수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다.
   
   

전경들이 정자를 중심으로 막아서고 있다.

   
   
 
언소주에서 전시했던 판넬이 다 부서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