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3당, 세종시 원안 추진 주장, 해법은 각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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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세종시 축소발언을 두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에서는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주당과 선진당이 잇달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하고 나섰으며, 정부기관 이전 변경고시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전했다.
세종시 추진 해법은 제각각? 충청일보 < 세종시 처방책 3黨 3色>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 자유선진당등이 세종시 문제를 두고 제각각 처방책을 제시하면서 정기국회 통과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각당에서 원안 추진을 한다고 말했지만 법적지위 관할 구역 정부부처 이전고시에 대해서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등이 원안추진을 말하고 있지만 정부부처 이전고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협회싸움에 광고 유치한 신문들 충북협회가 협회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에 이어 두명의 회장이 각각 선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필우 회장 측이 박덕흠 회장 측에 협회 명침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부매일이 1면 <충북협회장 선거 법정다툼으로>에서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지 <충북협회 해결, 이젠 도지사가 나설때다!>에서 박덤흠 회장 측이 취임식을 연기하면서 양측이 대화의 가능성을 보였다며, 이 기회에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양측을 설득하라고 주장했다. 충청타임즈는 타협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두 사람이 용퇴하는 길 밖에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오늘 신문들은 1면 하단에 이필우 회장 측이 충북도민께 드리는 글 이라는 명복으로 충북협회의 정기총회를 알리는 의견광고를 일제히 게재했다. 충북도청에도 공무원 노조가 있었다! 오늘 충청타임즈 4면 < 국감자료 요구 산더미 …충북도는 야근중>, 충북일보 2면 < “ 국감 해도해도 너무하네”> 에서는 국회 국정감사 일정도 잡히지 않았는데 일부 국회의원들이 방대한 분량의 국정감사 자료를 요구 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될 필요가 있다. 평소 어떤 문제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을 하지 않았던 충북도청 공무원노조가 국감자료 많다는 발언으로 신문에 보도된 것이 참 이색적이기까지 하다. 이들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밤을 지새워가면서 자료를 만들기 힘들다고 국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
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