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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충북뉴스브리핑] 추석에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2009년 10월 01일 (목) 09:06:0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추석에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중부매일은 3면 < “안전운행 파이팅”>에서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외버스 운행에 나선 새서울고속 180명 기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고향에 못가더라도 귀성객들은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전운행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고향가는 하늘길’ 준비 만전>에서 추석을 앞둔 제주국제공항 모습을 전했다. 공항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승객들이 명절을 잘지낼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3면 <고향 못가지만 의미있는 명절>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원응급실의 이야기를 전했다. 청주의료원에서 15년째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수간호사는 15년동안 추석 명절을 챙기지 못했다며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투철한 직업정신이 있어 버틴 것이라고 말했다.

쉼 없는 사랑 어머니 그립습니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로 함민복시의 시 ‘눈물은 왜 짠가’를 통해 본 어머니, 그리고 고향 이라는 기획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김운기 사진작가의 사진과 함께 함민복 시인의 시가 어우러진 지면이었다. < 쉼없는 사랑 … 그리습니다>에서는 “ 이땅의 모든 어머니가 자식이란 업보를 기꺼이 감내하며 살아가셨다”며 시인의 글이 날카롭게 가슴을 스치는 것은 지난한 어머니의 삶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꼬마들의 한가위 준비, 그리고 갈 곳 없는 아이들

오늘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는 각 3면에 청주상당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송편 빚기 체험 모습을 <꼬마들의 한가위> 등에서 사진기사로 전했다. 충청매일은 3면 < 해맑기만 한 동심>에서 전통체험에 나선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잔디광장을 뛰는 모습을 담아냈다. 충청일보도 4면 < 전통속으로 ‘쏙’>에서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충북일보는 3면 < “ 누나, 이번 추석도 우리 둘이야?”>에서 학대, 방임등으로 그룹홈에서 지내는 한 남매의 사연을 전했다. 부모의 이혼 뒤에 그룹홈에서 생활하게 된 아이들은 잃었던 웃음을 되찾게 되었지만, 명절만 다가오면 부모가 있는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게 된다는 사연을 전했다.

한가위만 같았으면, 재래시장에도 손님 북적

충북일보 5면 < “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어요”>에서는 오랜만에 재래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퍼졌다며,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전했다. 중부매일 4면 < 충청권 유통업계 “ 한가위만 같았으면”>에서는 재래시장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도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전했다.

   
  ▲ 충북일보 10월1일자 5면  
 

중부4군 보선 민주당 정범구 후보 확정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지역 선거구 보궐선거에 민주당에서 정범구 전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5면 < 한나라당, 정범구 대항마 ‘고민되네’>를 싣고 “ 한나라당에서 누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한나라당 후보들의 동정을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같은면 <진보성향의 군소정당도 있다>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서도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여론조사 자율통합 첫 관문>
충청타임즈 < 쉼없는 사랑 … 그리습니다>
충북일보 <농가소득, 전국 4번째로 ‘껑충’>
충청일보 <추석연휴 충청권 민심 향후정국 향배가른다>
충청매일 <조국서 첫 추석 “설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