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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세종시 축소 논란에 MB지지율도 폭락?

[충북뉴스브리핑]정지사,홍의원 대결에 정지사 져 줘야?
2009년 10월 21일 (수) 09:28:1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북 현장을 지키는 경찰들 모습 담아

오늘 경찰의 날을 맞아 신문들은 경찰 가족이나 수사팀 등 일선에서 활동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지면에 담았다. 충청타임즈는 3면 < “또다른 피해자 막아 다행”>에서 지난 여름 벌어진 팔당호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청주흥덕경찰서 서민생활침해사범특별전담팀을 소개했으며, 충청일보는 3면 <“성범죄없는 충북,우리가 뛴다>에서 충북지방경찰청 여성기동수사대를 소개했다. 충북일보는 12면 <”가정 평안해야 직장생활도 평탄“>에서 영동경찰서에 근무하는 4쌍의 부부경찰을 소개했으며, 충청일보 3면 <"가장 든든한 동반자”>에서도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김종민,고향숙씨 부부를 소개했다.

중부4군 정범구 후보 앞선다 보도

오늘 신문들은 청주K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면 등에 주요하게 보도했다. 충청타임즈 1면 <정범구 > 경대수> , 충북일보 1면 < 민주 정범구 후보 중반전 선두 도약> 등에서는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와 무소속 김경회 후보를 오차범위 이상으로 앞서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KBS가 이번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정당 지지도도 한나라당 28.1% 보다 민주당이 31.1%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KBS는 중부4군 만 19세이상 7백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사가 져 줘라?

충북도 국감에서 민주당 홍재형 의원과 정우택 도지사의 설전이 오갔다는 보도가 어제 있었다. 이와 관련해 충북일보가 사설 < 여당 도백 야당의원의 국감충돌>을 싣고 정지사와 홍의원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배경에 대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홍재형 의원의 직무유기 운운에 정지사가 소신을 거론하며 정면으로 들이대는 모습에서 아쉬움을 느낀다며 여유 있게 한발 물러나 도정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더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정중한 부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또 이번 공방으로 인해 여야를 초월한 공조는 말장난에 불과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며, 어쨌든 정지사가 먼저 액션을 취하는 게 순리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논란 MB지지율도 폭락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세종시 축소 ‘들썩’ MB 지지율 ‘폭락’>에서 “ 정부와 한나라당의 세종시 축소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중부 4군 후보별 지지율도 판도 변화를 불러왔다”며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 충청일보 10월21일자 1면  
 

중부매일 무허가 국궁장 고발 보도

중부매일은 3면 < 아찔한 무허가 국궁장>을 싣고 청주시 성화1택지개발지구 공원부지 내에 무허가 사설 국궁장이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자진철거 계고장을 보냈다는 시관계자의 답변을 덧붙였다.

다음은 10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세종시 연말정국 뇌관되나>
충청타임즈 <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파장>
충북일보 < 민주 정범구 후보 중반전 선두 도약>
충청일보 < 세종시 축소 ‘들썩’ MB 지지율 ‘폭락’>
충청매일 <선거 중반 정범구 후보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