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사회에서 ‘지방’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 생방송 TV 토론회 < 긴급 진단, 지방분권과 지역방송>이 개최된다.
오는 4월17일(금) 밤 10시55분부터 125분간 부산MBC(연출 윤주필·배일진)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청와대 박형준 홍보기획관과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 민주당 전병헌 의원,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김우룡 공동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정재욱 지역방송발전위원, 지방분권국민운동 황한식 공동대표(이상 6명)가 패널로 참석하고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가 진행한다.
수도권 규제 완화와 행복도시·혁신도시 논란 등 현 정부 1년여 동안 진행돼온 지방분권 의제를 비롯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위상 재정립 요구를 받고 있는 지역방송 현안들이 ‘소통구조 개혁’이라는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밀도 높게 다룰 것이라고 지역 MBC정책연합에서는 밝혔다.
지역MBC 19사와 MBCNET(위성채널 257번)을 통해 전국에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
|
|
|
▲ 오는 17일 밤10시55분부터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 <긴급 진단, 지방분권과 지역방송> 토론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