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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31일,충북뉴스브리핑]이번에는 프로야구단 만들자?

이번에는 프로야구?

도민프로축구단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도지사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여러 여건상 유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당시 도민프로축구단이 필요하다는 의제를 설정하고 보도했던 충청타임즈가 이번에는 프로야구 구단 유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진단해보겠다며 기획기사를 내놓았다. 1면 머리기사 <연 6-9경기…전석매진 ‘홈런’>에서 시민들이 한화이글스 홈 경기에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시 야구 열기는 총 160여개에 달하는 사회인 야구에서도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장 시설이 열악해 청주에서 프로야구를 보기 힘들기도 하지만, 한화 이글스의 본 연고지가 대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며 청주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타임즈는 남은 기획 보도를 통해 인프라 구축 문제와 프로구단 유치의 경제적 효과를 진단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청타임즈 인터넷판  
 

충북지역 초등학생 수 줄어든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지역 초등학생 수 2017년 1만1천명 감소>에서 저출산 때문에 오는 2017년이면 초등학생수가 올해보다 1만1천271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학생수가 줄어들어 도내 대학들이 입학생 정원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도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효과로 한나라당 힘실어주기?

충북일보는 4면 <충주 재선거 ‘선거의 여왕’ 올까>에서 박근혜 의원이 충주시장 재선거에 지원유세를 할 지 관심이라며, 지원유세 결심에 따라 충주시장 재선거의 향배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을 전했다. 이 기사는 박근혜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지원에 나서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고, 당에서도 지원유세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는 주변 정세를 전하며 전망에 나선 것이다. 또 이기사에서는 박전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중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근혜 효과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어 문제다.

청주시의회 의정비 인상추진한다는데

충북도내 8개 시군의회가 의정비를 동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청주시의회가 의정비 변경이 필요하다며 인상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고 충청타임즈가 4면 <청주시의회 의정비 인상추진 논란>에서 전했다. 청주시에서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인상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의정비는 4059만원으로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도시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50만 이상 15개 시 그룹에서 9번째로 많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3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중앙부처 많이 이전해야 세종시 국정운영 효율적>
충청타임즈 <연 6-9경기…전석매진 ‘홈런’>
충북일보 <충북지역 초등학생 수 2017년 1만1천명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