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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2일,충북뉴스브리핑]오송바이오밸리 제대로 추진되고 있나?

주성대 등록금 인하하기로

오늘 신문들은 주성대학이 충북지역 대학 최초로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주요소식으로 전했다. 신문들은 반값등록금 요구 분위기 확산으로 주성대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다른 대학도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공모 제대로 한 거 맞나요?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제 오송바이오밸리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임헌경 도의원이 오송바이오벨리마스터 플랜 국제 현상 공모가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긴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뜬구름식 국제공모’ 논란>에서 전했다. 임헌경 의원은 수상작들의 주요개념이 학술적 개념이고, 결과도 난해하고 두루뭉술하다고 주장했다. 또 공모시상금과 공모수행비도 예산과 달리 증액집행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취지였으며, 국제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상금 규모를 늘렸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 중부매일 11월22일치 2면

중부매일은 2면 <허상뿐인 밑그림만 반복 '혼란'>에서 오송바이오밸리 국제공모 논란의 배경에 대해 자세하게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국제공모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중구난방식으로 추진한 오송직역의 밑그림을 제시하면서부터라고 밝혔다. 오송지역을 놓고 메디컬 그린시티니 오송바이오밸리니 하며 허상뿐인 개발계획이 민선 4,5기를 거치면서 수립되고, 폐기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가 됐다고 짚었다. 또 도의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국제공모에서 1등을 수상한 작품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혁신과 통합 충북도 출범

충북일보는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 남기헌 상임대표 인터뷰 기사를 4면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개혁운동 목표”>에서 전했다. 남 대표는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는 정치개혁 시민운동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졌으며 시민들의 요구를 실천하는 정치제제를 만들겠다”는 출범의미를 밝혔다. 또 시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국적 연대를 통해 혁신운동에 나서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진보개혁세력의 정권장출을 위한 시민참여형 정책 개발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다음은 11월2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뜬구금식 국제공모 논란>
충청타임즈 <당시 병사 박태민 잠적 왜?
충북일보 <노인돌봄서비스 혜택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