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베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발의 기봉이> 기사에 숨은 불편한 진실 오늘 중부매일 3면 에서 오랜만에 맨발의 기봉이 엄기봉씨 관련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요 며칠 내린 눈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아 기봉씨를 찾았다”는 기사 앞부분이 더욱 눈길이 가게 했다. 기사 내용은 기봉씨의 현재 근황과 함께 지극한 효심을 담았으며 기자의 의견이 제법 들어가 있는 사람냄새 풀풀나는 그런 좋은 기사였다. ▲ 중부매일 1월11일자 3면에 실린 엄기봉씨 관련기사 과 똑같은 기사가 에도? 그런데 기봉씨 관련 기사는 중부매일 기자가 취재한 것이 아니었나 보다. 다음 메인 화면에 기봉씨 사진이 떠 있길래 클릭했다. 기사 내용은 중부매일 기사와 거의 비슷했다. 그런데 기자이름이 달랐다. 아시아경제 기자의 기사였다. 중부매일 기사와 다르게 아시아경제 기자는 기사 말미에 “ 문밖까지 따라 나와서 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