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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끝내 상당공원에 못 들어와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를 맞아 시민추모위원회가 표지석을 세우려했지만, 청주시와 보수단체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시민추모위원회에서는 표지석을 시민들에게 전시만이라도 하겠다고 했지만 보수단체의 반대에 부딪쳐 상당공원으로 진입조차 할 수 없었다. 보수단체들은 오후 한 시 부터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지만, 오후 5시경이 되어서 집회를 시작했고, 집회 시작 20여분 만에 마쳤다. 사회자가 빵과 물이 곧 도착하니 공원 내에 흩어져 있다가 다시 모여주기 바란다고 안내 방송을 했다.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높아보였다. 이들은 6.25 참전 용사나 유족회, 광복회 등에서 나온 사람들이었다. 어떻게 집회에 나오게 됐느냐고 물으니 그냥 나온 것이다 라는 말 외에는 별다른 말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시.. 더보기
추모 행렬 속 자원봉사 물결 [충북뉴스브리핑]현대건설 밀어붙이기 공사 안돼 2009년 05월 26일 (화) 09:34:06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추모 발길 속 자원봉사 물결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 물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마련한 청주상당 공원 분향소에는 추모객 뿐만 아니라 물품을 기증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들도 많다고 중부매일이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중부매일은 “ 시민들이 순수한 애도의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돕고 있고, 물품도 기증하고 있다며 촛불집회 이후 새로운 시민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같다”는 자원봉사자들의 평가를 전했다.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비극 충청타임즈 한덕현 편집인은 충청논단 에서 “ 노무현의 죽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