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가 쓴 맛깔 난 기사 보실래요? 할머니 시민기자 활약상 눈길 2010년 01월 18일 (월) 13:34:1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난 해 6월 창간한 은 다른 신문들과 좀 다른 특색 있는 지면을 갖고 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어린이 기자와 할머니 기자들이 지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할머니 기자들은 보은지역에 흙사랑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막 배워서 기사를 쓰고 있다. 이 기사들은 아주 특별하다.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은 할머니들이 쓴 글 그대로 신문지면에 싣고 있다. 맞춤법도 틀리고, 글쓰기도 서툴지만 처음 글을 배워 쓴 할머니들의 글이 독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 더보기 <보은사람들>의 아름다운 창간 기념식 충북 보은 지역에 주간신문 이 어제 창간호를 내고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어제 저녁 보은 읍내 한 예식장에서 창간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창간식에 앞서 보은사람들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바이올린 연주, 청소년들의 비보이 공연, 그리고 민요 공연, 어머니들의 수화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창간 기치로 내건 다함게 행복한 지역공동체 복원을 의미하는 것처럼 세대를 아우르고, 소외된 사람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작은 시작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신문의 창간기념식도 이렇게 다정스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어제 창간식에도 물론 보은 군수와 서장, 정치인들도 자리했지만, 주민이 주인이었습니다. 주민이 주인인 신문을 만들겠다는 의 마음이 잘 묻어난 창간 기념식이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현장을.. 더보기 한글 배운 할머니 <보은사람들> 기자 되다!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5월190일부터 6월4일까지 언론학교를 열었다. 이번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에서는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의 강연을 들었다. ▲ 주간 임재선 기자 또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 지난해 광고불매운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로부터 에 대한 내용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2009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의 주제는 '언론악법'으로 언론관계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세상만사의 일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나라의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화가 많이 나기도 했다. 이것이 과연 나라를 살린다는 것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