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일,충북뉴스브리핑]정치권 헐뜯기 언론은 책임 없나? 수능 쉬웠다는데… 오늘 신문들은 어제 치러진 수능 관련 기사를 1면 등에 주요하게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수능이 쉽게 출제됐다며 수리영역으로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학원 관계자들의 분석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과 2,3면에 걸쳐 수능 기사를 선보였다. 신문들은 또 등의 꼭지를 통해 어제 치러진 수능시험 관련 단신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는 사설 ,등에서 “마무리를 잘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준비하라”고 권했다. 충청타임즈 정규호 부국장은 충청논단 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반값등록금과 대학들의 비리로 시끄러운데, 이런 소란스러움이 청년실업에 대한 근본적인 걱정이거나 감당하기 휩지 않은 등록금으로 빚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이땅의 청년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비롯된 것.. 더보기 대형마트 지역경제에 도움 안된다 대형마트 지역경제에 도움 안돼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을 싣고 대형마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발목을 잡고 있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지방통계청이 9월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들의 판매액이 전월에 비해 20.1%, 지난해에 비해서는 26.4%나 급증했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총매출액 대부분은 역외로 유출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의 사회 환원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지역자금 역외 유출은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을 금융의 사각지대에 내몰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역민들이 저축을 줄이면 은행들은 대출을 해줄 여력이 부족하다며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북도 오선준 임명문제 어떻게 처리할까 충.. 더보기 청주시의회 해외연수 실태 보니 한숨 만 나와 혈세낭비 해외연수 시의원들 보고서도 공무원에 맡겨 지난 10월7일 청주시의회가 해외연수를 추진하면서 의회 사무국 직원 절반 이상을 동반하기로 했다가 비난이 일자 5명 정도를 줄여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신문들이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시의원들이 해외연수 보고서를 공무원들에게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충북일보가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충북일보는 취재 결과 상임위별 해외연수 보고서를 개인이나 의원 대표자가 귀국 후 15일 이내에 작성 제출해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상임위별 전문위원실 공무원들이 최종 작성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이 같은 행태가 관행이라지만 잘못된 행태” 라는 한 공무원의 지적도 인용됐다. 이에 대한 시의회 연철음 의장의 답변이 더 기막혔다. 예전엔 일방적으로 대필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