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6일,충북뉴스브리핑]윤진식 의원 금품수수 의혹 어떻게 될까? 윤진식 의원이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이명박 정부 초기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겸 정책실장을 지낸 한나라당 윤진식 의원에게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유동천 회장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윤진식 의원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금품수수를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지역의 국회의원이 이같은 사건에 연루된 사실은 지역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뉴스다. 윤의원 돈 받은 사실 없다만 강조? 오늘 지역신문들은 윤진식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사실을 어떻게 보도했을까. 이 사실을 1면에 보도한 신문은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다. 중부매일은 .. 더보기 [6일,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당발 받아쓰기 정치 기사만 있어? 정치 기사 이대로 괜찮나 지역신문에서 주로 한나라당 중심으로 정치기사를 쓰고 있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한나라당 중심으로 기사를 쓰는 것이 신문의 편집 방향이라고 한다면 존중해야 하겠지만, 어떤 기사들은 기사 내용과 가치에 상관없이 과분하게 평가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 신문들을 좀 살펴보면 그 정도가 꽤 심하다는 걸 단박에 알 수 있다. 한나라당 공천 기 싸움이 1면 머리기사?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을 보자. 이 기사는 한나라당 지역 예비주자들이 공천권 확보에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기사의 작은 제목으로 이라고 썼지만 이 기사에는 민주당 관련 내용은 단 한문장에 불과하다. 한나라당 각 주자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과연 이런 기사가 ..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취재기사로 둔갑한 광고성 기사 갑자기 등장한 몰링족 기사 그 뒤엔? 오늘 신문들은 경제면에 몰링족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중부매일 5면 , 충청타임즈 3면 , 충북일보 5면 등의 기사다. 기사 내용을 보니 모두 같은 내용이다. 몰링족은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쇼핑과 오식,레저 등의 활동을 말하는데, 지웰시티몰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현대백화점 개점과 함께 상권 확대가 되면 몰링이 가능해진다고 보도했다. 한마디로 지웰시티몰을 광고하는 기사다. 문제는 이 기사들이 과연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인가 하는 점이다. 분량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기사 내용이나 인용한 취재원이나 모두 똑같다. 같은 내용의 기사를 어떻게 한날 똑같이 경제면 톱기사로 편집까지 비슷하게 보도할 수 있는 걸까. 이 기사들에는 모두 기자이름이 표기 되어 있지만 정말 .. 더보기 [8일,충북뉴스브리핑]윤진식, 한반도 대운하 추진돼야 공식석상 발언 정치기사가 일기예보? 오늘 충북일보 정치면(4면)을 보면 머릿기사로는 , 우측 상단 기사로는 가 실렸다. 은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정우택 충북지사가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며 분위기를 전하는 기사다. 등에서는 이시종 지사의 본회의 출석률은 75%로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최하위라고 전했다. 한편, 신문들은 충북도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시종 지사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 2면 , 충청타임즈 5면 등에서는 같은 사진과 기사 내용이 실렸다. 다음은 8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더보기 [1일,충북뉴스브리핑]재선거앞두고 언론이 해야 할 일은? 국토의 중심이니 중심잡으라고? 우건도 충주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했다. 충주시장 재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신문들은 충주가 선거공화국이 되었다며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훈수에 나섰다. 중부매일은 우선 사설 에서 충주가 3번의 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치른 것은 후진적 선거문화를 갖고 있다는 방증인데, 오는 10월 재선거에도 벌써 후보군이 10여명에 이르러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인사비리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이라며 지혜를 모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도 사설 에서 선거를 몇 번씩 치러야 하는 충주시민들은 억울하고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충주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부매일과 충북일보의 사.. 더보기 교육청직원들의 몰상식 행동에 눈감은 언론들 교육청 직원들은 누굴 위해 충성하나 지난 10월29일 충북도교육청에서는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날은 민주노동당을 후원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징계 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에 따라 급작스럽게 열린 것이다. 아직 법원의 판결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징계라 전교조측은 이를 비판하고 나서며, 지난 일주일동안 교육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등을 열었다. 징계위가 열리기로 한 29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부교육감을 면담하고자 해지만 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가로막고 나서 한참동안이나 실랑이를 벌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징계위가 열리기로 시간 3시에도 교육청 직원들은 선생님들을 가로막고 나섰다. 이날은 선생님들뿐만.. 더보기 무상급식 논의 어떻게 되가나? 청주 첫 인상이 없다? 충북일보가 민선5기에 바란다라는 정책제언시리즈를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대문 문화 없는 청주를 다뤘다. 고속도로 나들목에 청주를 대표할 만한 문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1면 에서 전주의 경우 호남제일문 현판이 걸려 있는 초대형 대문을 만나게 되는 데 비해 청주는 경부, 중부고속도로 나들목이 거의 관리되지 않고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도시 홍보 효과가 가장 큰 나들목 일대를 전략 조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충북일보 9월6일자 1면 무상급식 논의 제대로 되고 있나요? 충청타임즈 2면 에서 무상습식 시행을 두고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진전없는 협의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소요예산에 대한 어떤 합의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