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7일,충북뉴스브리핑]네거티브 공세 펼치는 정치판 언론이 비판해야지~ 정말 전쟁은 시작됐나? 정치를 전쟁판에 비유하는 관행탓인지 유달리 선거보도에서는 전쟁 용어가 많이 쓰인다. 대접전이니, 몰살이니, 결투니 하는 말들이 대표적이다. 살아남아야만 하는 정치판이어서 이런 용어를 언론이 쉽게 쓰는 것으로는 보이지만 선거를 꼭 전쟁에 비유해야만 하는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여야 정당들이 공천자를 발표했다면서 이제 대결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기사 제목에 결투라는 표현을 썼다. 어제 충청타임즈도 1면 머리기사 에서도 몰살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는데, 오늘 데스크의 주장 에서도 또 한번 몰살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 글에서는 공천학살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학살, 몰살 좀 끔찍한 표현 아닌가. 조금만 더 순화시켜서 쓰면 좋겠다... 더보기 [30일,충북뉴스브리핑]선거앞두고 노골적인 편파보도 안돼~ 다이아게이트 충북에도 영향 있나? 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파문으로 시작한 다이아게이트가 충북 지역사회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고 오늘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이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CNK 대표인 오덕균씨가 청주 청원 출신이라며 검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주변인물에 대한 수사도 확대되고 있어 지역의 오씨 동문들이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충북지방경찰청 간부 임모총경은 오씨와 고교동창 사이인데 CNK 주식 매매로 수억대의 시세차익을 올려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3면 , 에서 CNK 주가조작 파문을 보도했다. ▲ 중부매일 1월30일 3면 생색내기 비판? 특정인물 띄우기? 오늘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자치단체장들이 적십자회비를 업무추진비로 .. 더보기 [16일,충북뉴스브리핑]지역주민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하나?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 중부매일 1면 등에서는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도 4면 , 충북일보 5면 등에서 한명숙 대표의 선출과 투표과정을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리 지역신문들은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 과정에 참여한 대의원들이나 시민들, 충북도당 분위기 등은 전혀 취재에 나서지 않은 모양이다. 국민들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분석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상한 일이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중요한 정치적 변화에 왜 언론이 적극적으로 취재에 나서지 않는 것일까. 예비후보들의 사무실 개소, 출판 기념회, 공천을 위한 정치권 줄대기만 쳐다볼 일은 아니지 않나. 그런 .. 더보기 [17일,충북뉴스브리핑]김양희 의원에게 도정질의는 장난입니까? 김양희 의원에게 도정질의는 장난인가? 김양희 의원이 한줄짜리 질문서를 작성했고, 이에 대해 도지사가 질문 요지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를 들어 답변거부에 나섰다. 신문들은 이를 두고 파행이니, 난장판이니 하면서 도의회를 비난하는 기사들을 보도했다. 어제(16일) 충북일보 1면 이라는 기사에서 김양희 의원이 사전에 지출한 질의요지서에 이시종 지사의 인사관리, 도립대 반값등로금,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건 등이라고 간단히 적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런데 이는 사실과 달랐다. 오늘 중부매일이 김양희 의원의 질문서를 공개했다. 중부매일 1면 에서는 김의원의 질문 요지서를 공개했는데 “인사관리, 조직개편 및 운용, 정책결정 및 집행” 이런 식의 한 줄짜리 개요만 나와 있다. 질문요지서가 이런 식이라면 무엇에 대한 답변.. 더보기 [7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일보, 정우택 띄우기 또 나서나 충북도 무상급식 공급시스템 논란 충청타임즈는 3면 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공급시스템을 놓고 기존 학교급식 납품관련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은 권역별로 농산물산지 유통센터(APC)를 거점으로 하는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마려나기 위해 시범사업에 들어갔고, 청주시도 조례에 의해 청원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급식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그런데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납품업체, 출하자 농민 등 기존 학교급식 관련업체들이 농협으로 공급이 단일화되면서 물량감소에 따른 타격으로 도산 우려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책위를 구성하고 총파업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는 무상급식에 따른 농산물 구매개선 방안으로 APC센터를 통한 지역내 우수농산물.. 더보기 [3일,충북뉴스브리핑]신문들은 왜그리 정우택을 띄우나? 정우택 드림팀, 후광이라니… 한나라당 정치인들에 대한 지역신문의 관심은 정말 뜨겁다. 다른 정당에 비해 한나라당 정치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전하며 열심히 띄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어제는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한나라당에 입당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문들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만들어냈다. 충청타임즈는 1면 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우택 전 지사의 내년 총선 관련 정치적 발언이 지역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도 기자회견에서 정전지사와의 드림팀 구성에 어느 정도 얘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기사에서는 정우택 전 지사, 이승훈 전 부지사, 한민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으로 드림팀이 짜여졌다며 정황으로 볼 때.. 더보기 정우택 정치행보에 신문들 요란한 관심 정우택 전 충북지사 사무실 개소에 신문들 요란한 관심 보여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어제 청주 상당구에 BIG충북포럼이라는 개인사무실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신문들이 정우택 전 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전망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로 을 싣고 정 전지사의 활동 재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현재 한나라당 상당구당협위원장인 한 대수씨가 한국전력 상임감사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어 이 자리가 공석이 되면 자연스럽게 정 전지사가 물려받을 것이라는 정가의 전망을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상당구 지역구에서 출마를 염두에 둔 예비주자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충북일보는 4면 에서 정전지사의 사랑방 개소를 계기로 민선 4기 주요인사들이 모두 모였다며 예상외로 많은 축하객들이 와 고무됐다고 전했다. 정 .. 더보기 충북지사후보들이 밝힌 올바른 지역언론의 역할 [6.2 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 13~14일 후보등록 2010년 05월 14일 (금) 09:47:2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후보등록 시작, 본격 선거전 돌입 어제(!3일)부터 6.2 전국동시지방선거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신문들은 저마다 각 후보들의 선거후보등록 접수 모습을 사진 기사로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후보등록 소식과 함께 정우택 후보와 이시종 지사 후보의 출마 소감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일보 2면 에서는 오늘 충북지사 후보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토론회 결과에 따라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지사 후보에게 물어본 지역언론의 방향 충북일보가 4면에 < 직격인터뷰 3당 도지사 후보에게 듣는.. 더보기 여론조사 정보도 제공안하고 경마식보도 [6.2 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후보와 신문사정치부장 2010년 05월 10일 (월) 09:35:3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여론조사 기본정보 제공없이 제멋대로 보도 중부매일과 충북일보가 CJB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선거보도를 하면서 여론조사 보도의 기본적 조건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경우에는 조사의뢰자, 조사기관, 피조사자 선정방법, 표본의 크기, 조시지역.일시, 방법, 표본오차율, 응답률, 질문 내용 등을 밝혀야 하며, 결과에 대한 해석에 있어 경쟁집단간 차이가 표본오차한계 이내인 경우에는 단정적 표현을 해서는 안된다고 선거기사 심의기준에서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CJB가 실시한 .. 더보기 오선준 지휘자 학위논란 재점화 [충북뉴스브리핑]정우택 지사 민생체험 선거용? 2009년 04월 22일 (수) 09:48:3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오선준 지휘자 학위논란 재점화 어제(21일) 충북민언련과 충북경실련, 전국공무원노조충북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씨가 제출한 학위증은 석사학위가 아니라 전문가 과정에 불과하다는 불가리아소피아국립음악원 관계자의 이메일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오씨와 같은 과정을 거친 이가 받은 정규석사학위 이수증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충북도는 반박기자회견을 통해 오씨가 받은 학위는 전문석사학위라고 밝혔으며, 오선준씨는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며 시민단체들이 재검증 요구를 했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