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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5일,충북뉴스브리핑]정치권이 파악한 민심 제대로일까요? 연휴 끝 단골 민심기사 설이나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는 으레 등장하는 기사들이 있다. 바로 민심을 전하는 기사들이다. 특히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여서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전국권 일간지 가운데 한국일보와 한겨레가 전한 설 민심을 기사 제목만으로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부산 경남지역 “심상찮은 부산 민심 이번엔 한나라 안 찍어” “ 한나라당 밉지만 또 찍지 않겠나” 호남지역 “싹 다 바꿔서라도 정권 교체 해야” “민주,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가면 안돼”, 충청 “자유선진당 얘기는 이제 안해유” “쇄신 없고 늙은 느낌 두 세명만 모이면 선진당 끝났다고 얘기해” 등이다. 설민심도 정치권에서 받아 써 그렇다면 우리 지역신문들이 전한 지역의 설 민심은 어땠을까. 설민심을 들여..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걱정잊고 가족과 함께 화목한 추석 보내세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문들이 특집 기사를 선보였다. 특별한 기획이라기 보다는 추석맞이 풍경과 TV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신문들이 전한 추석 풍경은 ‘걱정’하는 분위기다. 오늘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걱정많은 한가위 충청타임즈는 에서 추석을 맞는 사람들의 심정을 전했다. 비 피해로 고향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향을 찾는 자식들과 자식들을 맞는 고향의 부모님들의 심정을 전했다. 비 피해로 걱정이 많지만, 가족의 힘으로 함께모여 화목한 추석을 맞자고 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청주 중앙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추석을 맞는 심경을 들었다. 기자가 만난 노인들은 무료급식을 기다리고,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잇는 노인들이다. 중부매일은 명절에도 한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