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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지역언론 죽이는 조중동매 종편 예산 편성 부당하다! 즉각 철회하라! 충청북도가 TV조선, 채널A, JTBC, MBN 즉 , ,,가 만드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조중동매 종편)에 2천만원씩의 홍보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회는 충북도가 어떤 판단과 근거로 조중동매 종편에 예산 편성을 했는지 밝혀줄 것을 요구하면서, 이번 충북도의 판단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불법, 특혜로 만들어진 조중동매 종편 …지역언론 위기 조중동매 종편이 어떤 방송인가. 지난 2009년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날치기처리를 하면서 조중동매 신문들은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온갖 특혜를 주면서 조중동매 종편의 출범을 도왔다. 이들 방송은 태생부터가 불법과 특혜로 점철되었다. 특히 조중동매 종편은 미디어렙 적용을 받지 않고 신문처럼 직접 광고영업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MB도 조중동도 원하지 않는 세종시 지난 9월3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내정되면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수정론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해 충청권은 비롯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세종시 수정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반발해왔다. 지역 언론들도 세종시 수정론은 절대 안된다며 충청권의 반발을 전하고 있지만, 전국일간지들의 보도 태도는 사뭇 달라 보인다.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공약에 지나지 않는 정책일 뿐이며, 세종시가 건설되면 유령도시가 될 게 뻔하다고 단정지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세종시 원안건설을 약속하긴 했지만, 수정이 불가피한게 아니냐고 어서 빨리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국일간지들은 세종시 수정론이 불가피하다는 논지를 펴나가면서 충청도민들의 상처난 자존심만 회복시켜준다면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자신했.. 더보기
"조중동 폐간 위해 우리가 달린다" 20일, 옥천서 조선반대마라톤대회 열려 2009년 09월 21일 (월) 10:16:1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난 20일 옥천에는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천여명 정도가 참여한 이번 대회 모습을 담아왔습니다.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각각 구호를 담은 깃발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선일보 없는 옥천에서,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는 드높은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프리허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프리허그가 인기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충북언소주팀은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을 스탬프로 만들어 참가자들의 옷과 스카프 등에 찍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노부현 전 대통령 표지석은 트럭에 실려 옥천까지 왔습니다... 더보기
유초하 교수 인터뷰 - "서민들의 한나라당 지지는 착각이다" "서민들의 한나라당 지지는 착각이다" [지역을 살리는 인터뷰- 유초하 충북대교수]" 자기 위안에서 외치는 지못미" 2009년 08월 28일 (금) 15:39:54 이수희 cbmedia@hanmail.net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2년, 용산참사와 언론악법 추진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반 이명박, MB악법 철폐를 외치며 달려왔던 지난 시간들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지금 이시점에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과연 우리는 잘 싸워내고 있는 것일까. 아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말인다. 앞으로 충북민언련에서는 민주주의 위기, 언론악법, 용산 참사 등 우리 사회 현안에 직면해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질 것이다. 대한민국 .. 더보기
"조중동에 방송까지,지역언론 생존 힘들어져" 언론학교 4강 - 박민(전북민언련 정책실장) 2009년 06월 08일 (월) 11:28:1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마지막 강의 이 한 주 늦춰 지난 4일 열렸다. 강의에 나선 전북민언련 박민 정책실장은 현재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미발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 박민 실장은 강의에 앞서 미발위 문제부터 설명했다. 현재 미발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에서 한나라당측 위원들이 여론조사 등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활동 종료시점에도 이견을 보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박민실장은 정책적 판단에 있어서 국민의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 더보기
설마 조중동이 무서워서? 제가 중부매일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달에 한 번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냈는데....오늘 5일자 신문을 보니 맨 마지막 단락이 삭제된 채 실렸네요. 기분이 거시기 합니다. 한마디 양해 없이, 이런 식으로...도대체 왜?? 잘쓴 글은 아니지만 옮겨봅니다! .................................................................................................................................... 당신, ‘악어의 눈물’에 또 속을 셈인가?!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일주일이었다. 노무현을 지지했거나 그렇지 않았거나 안타까운 서거소식에 눈물 찍어낸 날들이었다. 말들이 참 많다. 노무현을 분석하고, 슬.. 더보기
" 조중동 실체 이미 국민들이 심판했다" 언소주 김성균 대표 19일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강연 나서 2009년 05월 20일 (수) 11:43:21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조중동 실체 알게 돼 작년 촛불에 의미를 하나 부여한다면 조중동 실체를 대다수 국민들이 알게 되고 심판한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다며 김성균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대표는 말문을 열었다. ▲ 김성균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 지난 해 5월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 조중동에 광고하면 그날부터 불매운동” 이라는 현수막 문구를 보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언소주 카페까지 찾아오게 되었고 그날부터 숙제(광고주들에게 항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는 시작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논조를 확연히 바꾼 조중동의 보도.. 더보기
수도권 규제완화 찬성 입장만 있는 조중동 지역의제들 '지역은 나몰라라' 오로지 수도권 이익만 2009년 04월 13일 (월) 14:19:2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 편집자주> 보고서 가운데 수도권 규제완화와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된 조중동의 보도태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지역현안 의제들을 다루면서도 철저히 수도권 중심의 여론만을 대변한 채 지역은 나몰라하는 식의 보도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수도권 규제완화 찬성 입장만 있는 조중동 조선,중앙,동아일보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찬성입장을 보였다. 실물경제 침체기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는 당연한 수순이며 침체를 막기 위해 동원한 비상대책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더 과감한 수도권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 더보기
지역성 눈씻고 찾아도 없는 '조중동' 조중동 2008년 사설 중 지역 소재 4.27%에 불과 2009년 04월 13일 (월) 13:57:1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최근 이명박 정부 들어서 지역균형발전정책으로 진행되던 사업들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과 세종시 기능 축소 등이 대표적이다.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등이 나서서 정부정책에 반대 여론을 펼치고 있지만, 상황은 쉽질 않다. 지역주민들은 각종 궐기대회에 나서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충청권 민심을 달래는 척하면서 전혀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언론에서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전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지역을 다루는 방식에서 답을 찾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