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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매 종편

[14일,충북뉴스브리핑]주민 혈세 종편 아니라 지역 언론에 써야지~ 지역언론 위해 혈세 써라 오늘 충북일보가 사설 를 싣고 최근 충북도가 조중동매 종편에 홍보비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충북일보는 종편이 지역신문과 방송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특히 광고영업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지역언론이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역의 공공재이므로 충북도가 충북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나서라며 충북도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충북일보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진정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단체의 감시와 견제에 보다 더 충실해야 할 것이다. ▲ 충북일보 12월14일 사설 총선 예비후보 충북 18명 등록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충북에서는 1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신문들은 .. 더보기
[1일,충북뉴스브리핑]조중동매 종편, 모두의 위기다 조중동매 종편 개국 여론의 다양성 해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 경제 등 보수신문이 만든 종합편성채널 4곳이 오늘 개국한다. 이들 종편들은 황금채널을 배정 받았고, 직접 광고영업에도 나설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조중동매 종편에 온갖 특혜를 부여하면서 이들의 안착을 돕고 있다.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학계 등에서는 조종동매 종편의 여론의 다양성과 방송의 공공성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중소방송, 종교방송, 지역방송, 지역신문사들은 생존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어제와 오늘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종편채널 개국의 문제점을 짚었다. 한겨레신문은 4개면을 털어 전국언론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와 이명박 정부가 조중동매종편에 특혜를 주고 .. 더보기
[10일,충북뉴스브리핑]지역언론 종편에 희생 안된다 무성의한 국정감사 안돼 중부매일은 오늘 사설 를 싣고 국정감사의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국감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18대국회 마지막 국감인만큼 의미가 있어야 했는데 진정 수감기관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며 수감기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져버린 몰지각한 태도였다고 꼬집었다.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국감 태도는 어땠을까. 중부매일은 2면 를 싣고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국감 활동을 평가했다. 이 기사에서는 윤진식 의원이 시장선거를 핑계로 국감 기간 내내 상임위에 두 번밖에 출석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역언론 종편에 희생 안돼 충북일보가 오늘 사설 를 싣고 지역신문 가운데에는 처음으로 종편채널 출범을 앞둔.. 더보기
[4일,충북뉴스브리핑]종편 출범하면 지역신문 광고 타격 받는다 종편 출범하면 지역신문 광고 타격 받는다 충북일보는 4면 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뉴스콘텐츠 유료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상지대 김경환 교수가 종합편성채널이 생기면 지역신문도 광고수입에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종편 등장으로 가장 많이 타격을 입는 매체는 중소신문과 지역방송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교수는 일부 지역신문이 종편과 짝짓기를 통해 외주사로 전락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종편이 실패하면 지역민방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역할 제자리 찾기 전에는 수신료 인상 반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안종묵교수는 중부매일 세상의 눈 에서 시청료가 갖고 있는 준조세 성격 때문에 시청료 인상이 쉽지는 않지만, 방송환경 변화에 따라 시청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