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돌풍 피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28일,충북뉴스브리핑]청원 돌풍 피해 상황 전한 르뽀 눈길 돌풍 피해, 침수 피해 잇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청원군 북이면 지역에도 지난 26일 밤 돌풍이 불어 비닐하우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뽑히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로 피해상황을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청원군 북이면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피해 상황을 전해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줬다. 주민들은 토네이도처럼 회오리 기둥이 생기더니 순식간에 담배밭을 삼켰고, 무서워서 집안에 피해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오리 바람으로 축사가 무너지고 농기구들이 바람에 날아갔으며, 400년된 고목나무가 꺽이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바람이 거셌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