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의 정체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27일,충북뉴스브리핑]지겨운 찬반 갈등보도 보다는 '본질'을~ 학생인권조례 찬반대결만 전할텐가 우리 지역에서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학생인권조례가 필요하냐, 그렇지 않느냐라는 원론적인 문제보다는 찬성하고, 반대하는 각각의 세력들의 갈등과 대결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어제 도교육청에서는 이른바 보수 교육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오늘 신문들은 모두 조례를 둘러싼 찬반 갈등 양상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3면 , 충북일보 1면 , 충청타임즈 4면 등에서 “양측간의 대립이 세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사들은 양측의 주장을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다. ▲ 중부매일 1월27일 3면 한편, 한나라당 손인석 예비후보가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