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민주당의 정지사 비난에 신문들 들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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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파격적인 특혜를 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전국의 자치단체장들이 세종시와 같은 특혜를 달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다음은 1월8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 수정안 발표 초읽기 …긴장> 충청타임즈<‘세종시 특혜’ 전국이 들썩> 충북일보 < 세종시 수정안 발표 임박 정국 ‘지각변동’불가피> 충청일보< 국내 대기업 세종시 명단 윤곽 정부, 삼성․SK․현대등 조율> 충청매일 < 올해 ‘경제특별도’ 날개 단다> 세종시 특혜 전국이 들썩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세종시 특혜’ 전국이 들썩>에서 대구와 경북, 전남도, 경기지사의 반응을 함께 전하면서 전국 각 자치단체장들이 불만을 표출한 이유는 세종시와 지방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의 땅값이 기본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충북 역시 세종시 잊부기업 윤곽이 들어나면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같은면 <세종시 입주기업 윤곽… 충북 허탈>에서 함께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세종시 수정안 발표 임박 정국 ‘지각변동’불가피>에서 충청권의 민심이 세종시 수정안 법안 통과와 정국 변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충청권에서 반대 여론이 절반수준이라면 설득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이 강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처럼 갈등구도로 몰아가는 보도 정우택 지사가 이시종의원의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불장난’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계속해서 공방이 오가고 있는 모양이다. 홍재형 민주당의원이 민주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정지사의 발언에 대해 비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은 2면 <6.2 地選 여야 ‘지사선거’ 신경전>에서 감정싸움이 가열되고 있다며 홍의원의 발언내용과 한나라당의 성명 내용을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민주당 충북도당 정지사 ‘정조준’>에서 민주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우택 지사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충청일보는 1면 <여야 지사선거 놓고 ‘끝장공세’>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충돌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성명 반박 내용을 전했다. 신문들은 대체로 감정싸움, 충돌, 정조준 이라는 표현으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갈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강도 얼고, 물도 끊겼다 폭설에 이은 한파로 충북도내 단양 도담삼봉 남한강 뱃길이 얼어 붙었고, 대청호도 얼어 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걸어서 강을 건너고 있다고 충청타임즈는 3면 < 꽁꽁언 뱃길 아찔한 도강>에서 전했으며, 폭설에 갇힌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는 수도관이 얼어 물공급마저 끊겼다고 충북일보 1면 < 물 공급도 뚝…3일간의 하얀 악몽>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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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