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상우 전 시장은 CJB, 충투에 왜 돈을 줬나? 그렇다면, 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은 충청투데이에 6천만원이라는 거금의 보조금을 준 것일까. 사실상 충청투데이는 대전에 본사가 있다고 해서 출입기자단에서도 배제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남상우 전 시장이 거액의 보조금을 준 언론사가 또 한군데 있다. CJB청주방송에는 1억원이 넘게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우 전 시장이 선거에 떨어지고, 임기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 언론사에게 거액의 보조금을 꼭 챙겨줘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여론조사 때문에 보조금 집행한 것 소문 그 실마리는 여론조사 보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언론계에서 들려왔다. 청주시장 선거는 초반부터 박빙이었다. 몇 차례 여론조사를 할 때마다 1% p차 정도만 벌어졌을 정도다. 그런데 선거 막바지가 되자 사정이 달라졌다. 남상우 후보와 시.. 더보기 충청투데이와 출입기자단 보조금 공방- 이래서 홍보예산 집행기준이 필요하다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지난 6월에 충청투데이에 음악회 행사 보조금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집행 결정한 것을 두고 출입기자들과 충청투데이 간에 공방이 오고간 모양이다. 충청투데이 충북본사(충청투데이는 ‘지사’라고 표현하지 않고 ‘본사’라고 쓴다. 그 이유는 독립적인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광형 편집국장은 어제 칼럼 에서 청주시청 출입기자단이 충청투데이에 보조금을 많이 지원했다며 한범덕 청주시장을 항의 방문한 것을 두고 기자단의 월권이며 촌극이라고 비난했다. 충청투데이, 독자 많은 신문에 보조금 지원은 당연한 것 주장 이광형 편집국장의 주장은 대략 이렇다. 지역신문에 대한 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이나 광고는 해당 매체의 발행부수와 영향력에 따라 결정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