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충주 보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 예비비 전횡 집중적 문제제기 한 언론들, 대책은? 충북도 예비비로 사무용 집기 구입, 인건비 지급? 오늘 신문들은 충북도의 예비비 집행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도가 지난해 13개 사업에 19억5천여만원을 집행하면서 예비비 조성 목적과는 다르게 사무용 집기 구입과 인건비 등으로 썼다는 것이다. 신문들은 “충분히 예측가능한 사안들인 경우에는 추가 경정 예산 심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후 사용해야 함에도 행정편의적으로 손쉽게 예비비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일반 예산은 도의회의 감시를 받지만, 예비비는 일단 먼저 쓴 뒤 나중에 의회 승인을 받으면 되는 절차상 편리성 때문에 예산을 다르게 써왔다는 것이다. 충북도가 제대로 예산을 집행하는 지 문제는 중요한 관심사다. 문제 지적과 함께 예비비 전횡이 이루어지지 않기 위한 대책이나 충북도의 입장을 좀 더 세밀하.. 더보기 부정행위 조사 않고 전교조 협박하는 도교육청? 부정의혹 조사 보다는 협박에 나선 도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나타난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도교육청과 전교조 간의 힘겨루기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그동안 전교조는 여러 차례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미뤄왔던 도 교육청이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요구했다.신문들도 대부분 도교육청의 입장을 반영이나 하듯 전교조에 대한 공격적인 뉘앙스의 기사를 싣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10면 에서는 도교육청이 지역 교육청 별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행정과정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부정사례 의혹이 제기된 학교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한민국교원조합 충북지부도 기자회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