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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통폐합

[19일,충북뉴스브리핑]교육현안은 늘 갈등구도로 보도 왜? 충돌만 강조해서야 충북지역시민사회단체와 전교조 등을 중심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 단체들은 오늘 조례제정운동본부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늘 신문들은 모두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교육계가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교총이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부매일 1면 , 충북일보 2면 , 충청타임즈 3면 등에서는 조례를 제정하려는 측과 반대하는 교육청과 교총의 입장을 나란히 전달했다. 신문들이 뽑은 기사 제목을 보면 ‘충돌’, ‘뜨거운 감자’ ‘등돌린 진보 보수’ 등 상당히 자극적이다. 기사 내용이나 양에 비하면 지나친 제목이 아닌가 싶다. 신문들은 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교육문제나 기타 여러 문제에 대해 늘 갈등.. 더보기
[2일,충북뉴스브리핑]오늘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 청주충주 MBC 강제 통폐합 반대 MBC 김재철 사장이 연임되면서 일부 지역 MBC 통폐합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청주와 충주 MBC도 통폐합 대상에 포함되었다. 청주MBC 노조와 충주 지역사회 인사들도 강제 통폐합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매일은 4면 에서 청주MBC가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강제통폐합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81%가 일방적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청주 MBC 이해승 노조위원장은 강제통폐합에 반대한다면서 “ 지역방송이 지역의 목소리를 더 잘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설명,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오피니언면 칼럼 아침을 열며 에서 권대기 전 충주예총회장은 청주․ 충주MBC가 통합이 되면 중북부권 목소리를 얼마나 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