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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이야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사 기자들!



어제는 옥천신문 지면평가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두달만에 옥천신문사에 갔습니다.

옥천신문사 한쪽에 차를 구비해놓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차를 마시려고 테이블가로 가니 위 복사물이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 김기두 어르신께서 신문사 기자들의 건강이 심히 염려된다시면서 복사를 해다 주셨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직접 복사까지 해서 신문사로 가져다 주셨나봅니다.

정말 옥천신문사를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겠죠.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자들도 있다는 걸 확인한 오후였습니다.

옥천신문 기자들이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네요. 건강도 챙기면서 말입니다.


종이컵을 쓰지말자는 문구와 함께 조중동 OUT 스티커도 붙어있네요. 아마 지역신문가운데에서 조중동 OUT 스티커 붙이고 있는 신문사도 드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