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마련한 6.10 민주항쟁 22주년 기념행사가 어제 저녁 6시부터 열렸습니다.
제 옆에는 여고생이 앉았습니다.
어떻게 나왔느냐는 질문에 고 3인데 인터넷 방송 들으려고 일찍 귀가하다가 행사 하는 것을 보고 참여했다고 대답합니다.
요즘 여고생들이 더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데 주변 친구들이 정말 그러느냐고 또 한번 물어봤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하네요.
구호도 열심히 따라했던 이쁜 여고생을 만난 행사장이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