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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낯 뜨거운 자치단체장들의 자기자랑

낯 뜨거운 자치단체장들의 자기자랑

정우택 충북지사가 민선4기 3주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권에 도전하겟다는 뜻을 밝혔다고 지난 3일 신문들이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충청일보 김춘길 논설주간은 김춘길 칼럼 < 정우택 지사의 대망과 야망>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의 자가선전이 낯뜨거울 정도라고 밝히며, 그가운데에서도 정지사의 대권 도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여론이 많다고 전했다.

정지사가 도지사직을 자신의 대권 도전을 위한 중간역쯤으로 생각하고 사유화라려하고 있다는 비난이 있다며, 앞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100% 자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지사도 공천을 과신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 충청일보 7월6일자 1면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기금 출연 약속 미이행 정우택지사 처신 때문”>에서 충북협회가 충북인재양성재단 기금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책임을 정우택 도지사에 떠념겨 파장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충북협회가 신문광고를 통해 도지사가 충북협회 신년교례회에 참여하지 않아서 기금출연약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청주시장 개 비유 공무원 파면 정당

대법원은 지난 5일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하는 내용의 시위를 벌여 파면 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들의 행위는 모욕죄에 해당에 벌금형이 선고 됐으며, 청주시장 개인 뿐아니라 청주시청의 위신을 실추시킨 점등을 파면 처분이 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 내년 정부예산 확보 빨간 불

중부매일은 2면 < 충북 내년 정부예산 확보 ‘속빈강정’>에서 충북은 4대강살리기 사업비 일부를 제외한 신규사업 대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도의 정부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정부예산 확보 문제는 한정된 예산에서 어떤 시도가 경쟁력 있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가의 문제라면서, 충북도가 사업의 우선 순위 확보라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취재 거부하는 청원군의회, 언론자유 침해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는 데스크칼럼 < 참여민주주의 거부하는 청원군의회>에서 청원군의회가 시민단체들의 행정사무 감사 방청을 거부한데 이어 기획행정위원회는 기자들의 취재도 봉쇄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취재거부는 언론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한 것이며, 시민단체 모니터링을 거부한 것은 시민참여정치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나 있을 법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7월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하이닉스 이천공정 증설 허용?>
충청타임즈 < “ 기금출연 약속 미이행 정우택 지사 처신 때문”>
충북일보 < 국악인들 소리 집대성 영동 난계박물관 소장>
충청일보 < “첨복단지 정치적 결정 없다”>
충청매일 <홈플러스 농촌상권 집어삼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