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충주 제천 지역 예견된 물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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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등록증도 반납하겠다는 절박한 상인들 재래시장 상인들과 슈퍼마켓 상인들이 어제(15일) 가게문을 닫고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24시간영업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장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 등에 주요하게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굴복때까지 … 재래상인 ‘철시투쟁’>에서 집회에 참가한 상인들이 대형마트와는 경쟁하기 어렵다며, 상인들의 고충을 헤아려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묵묵부답 홈플러스 한편, 지역사회의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홈플러스를 탓하는 기자들의 칼럼도 이어졌다. 충북일보 전창해기자는 <대답없는 메아리>에서 “ 상인들이 사업자등록증 반납까지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홈플러스가 이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일지, 막힌 문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고 밝혔다. 충청타임즈 안정환 기자도 < 눈․ 귀 모두 막은 홈플러스>에서 “ 지역사회의 여론에 무대으응로 일관했던 홈플러스가 움직여야 한다”며, “ 친근한 이웃을 내세우는 홈플러스가 되겠다면 지역과의 상생렵력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언론법, 족벌언론 독과점 부추겨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지역신문공동기획 언론관계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두차례에 걸쳐 싣는다고 밝혔다. 여야가 언론관계법 처리를 둘러싸고 합의 없이 계속 대치하고 있는 상화에서 신문법, 방송법의 쟁점과 문제점을 짚어본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족벌언론․독과점 부추기는 법적장치>에서는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법에는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을 전면적으로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신문고시 조항도 삭제했다고 밝혔다. 충주 제천 지역 예견된 물난리 충청매일은 1면 머리기사 < 수방대책 없고…간벌나무 대체하고… 충주 제천 지역 예견된 물난리>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장대비가 쏟아져 곳곳에 피해가 발생됐는데 충주와 제천지역에서 허술한 방지대책이 화를 불렀다고 전했다. 충청매일은 자체 취재결과 “ 충주시 이류면 첨단산업단지 공사현장의 수방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들어왔고 사면이 유실되었다며 상당기간 복구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3면 < 하룻밤새 산골마을 ‘쑥대밭’>에서 제천봉양읍 수해현장 르뽀기사를 전했다. 제천시 봉양읍에 사는 주민들이 봉양읍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조치를 요구했으나 현장을 찾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관계당국에 견고한 축대를 쌓아줄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7월1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굴복때까지 …재래상인 ‘철시투쟁’> 충청타임즈 < 충북건설업체 SOC사업 군침만> 충북일보 < 충북도, 내년 예산 확보 총력전> 충청일보 < 충청연대론 지역정가 후폭풍> 충청매일 < 충주 제천지역 예견된 물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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