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세종시 편입 두고 한나라 , 민주당 설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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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피서객 모습 전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인지 오늘 신문들은 1면에 사진기사로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을 전했다. 중부매일은 대천해수욕장의 풍경을, 충북일보는 남한강에서의 래프팅 모습을, 충청타임즈와 충청매일은 괴산 수옥폭포 등에서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한때를 전했다.
지난 1일 초경량 비행기가 남한강변에 추락해 조종사 이모씨와 동승자 박모씨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충청타임즈는 3면 < 무등록 ․ 무보험 …하늘의 화약고>에서 “ 사고 비행기는 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와 등록절차를 밟지 않은 무등록 기종이서어 보험가입도 안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비행장 이착륙 통제와 비행상황 송수신등 운행 규칙이 마련돼야 하지만 관련법이 미비해 의무화되지 않았다고 사고원인을 전했다. 한나라- 민주당 왜 싸우나? 미디어법 때문에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충북지역에서는 세종시를 놓고 서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설전을 보이고 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민주당 홍재형의원이 청원군 일부 지역의 세종시 편입을 좌시할 수 있다는 듯한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한나라당에서는 세종시 편입 문제에 대한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일보는 4면 < 충북지사 출마예상 ‘기선제압’>에서 “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홍재형 의원을 집중공역한 것은 홍의원이 차기 충북지사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 돼 기선제압을 위한 정치적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사설 <무책임한 정부, 흔들리는 충청권>에서 “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세종시 특별법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정부 여당의 무원칙으로 충청권을 흔들리고 있다”며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장애인 복지카드 인권침해 불만 중부매일은 16면 < 장애인 복지카드 인권침해 논란>에서 장애인에게 발급되는 복지카트에 장애인 병명이 표기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감추고 싶은 정신적 질환까지 표기 돼 있어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갈등 키우는 ‘세종시법’ 정부 뒷짐에 지역 대립> 충청타임즈 < 지금은 ‘예술’ 미래엔 ‘흉물’> 충북일보 <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세계시장 공략 잰걸음> 충청일보 < 첨복단지 입지 TK 결정땐 광역권 선도산업 ‘엇박자’> 충청매일 < “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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