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SSM 보류하겠다
홈플러스가 24시간 영업 철회 검토와 SSM 추가 진출을 전면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충북도에 밝혔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북도가 정우택 지사가 홈플러스에 서한을 보내 SSM 추가 진출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사업조정 권한도 시도지사에게 위임돼 지자체가 지역여론을 수렴해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6일 현장실사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앞두고 내일 6일 현장실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문들은 연일 충북도가 현장실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오늘도 중부매일 1면 < 첨복단지 실사준비 끝났다>, 충청타임즈 1면 < 5조 프로젝트 첨복단지 카운트다운>, 2면 < 첨복단지 실사 007작전 방불> 등에서 준비상황을 전하며, 입지선정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청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청주시가 한국광고학회에 청주시 도시마케팅 전략 연구 용역을 줬고, 지난 4일 이와 관련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수도권 거주자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지, 공예비엔날레, 가로수길 순으로 나타났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괴산군 공무원들 가족수당 부정 수급
충청타임즈 2면 < 부모는 모시지도 않으면서… 수당에 눈먼 공무원들 눈총>에서 괴산군공무원 57명이 2200만원을 가족수당으로 부정수급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환수조치 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괴산군이 수당지급 등에 따른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청주 마지막 옛길 사라진다
충북일보는 3면 < 청주 마지막 옛길이 사라진다>에서 청주와 보은을 연결하던 미태제 길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청원군이 황청리 도로 확포장공사를 발주하면서 미태재 딜이 절반 넘게 손상됐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미태재 길은 청주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기로 반드시 보존되어야 한다는 향토문화 연구회 관계자들의 발언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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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8월5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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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8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A형 간염 기승 백신 동나 비상> 충청타임즈 < 5조프로젝트 첨복단지 카운트다운> 충북일보 < 충북 내년 SOC예산 71% 삭감> 충청일보 < 첨복단지 복수지정 여부 촉각> 충청매일 < 청원군 세종시 편입 식구끼리도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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