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충주 유치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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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충주 유치 확정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개최지로 충주가 확정됐다. 오늘 신문들은 1면 머리기사나 주요기사로 세계조정선수권 유치 확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9월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주, 세계조정선수권 유치> 충청타임즈 <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 확정> 충북일보< ‘조정역사’ 충주가 새롭게 쓴다> 충청일보 < 세계 조정대회 충주유치 해냈다> 충청매일 < 이번에도 충북은 들러리> 이들 기사에 따르면, 충북도와 충주시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 해외 홍보를 시작했으며, 충북유치단이 폴란드를 방문해 총력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대회 개최 성공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충주시는 밝혔다. 한편, 신문들은 대외경제연구원에서 세계조정선구권대회 유치로 생산유발 효과 1159억원, 고용창출효과 1140명으로 전망했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자유선진당이 안되는 이유 충청타임즈 한덕현 편집인은 충청논단 < 자유선진당이 안되는 이유>에서 “ 자유선진당이 충북에서조차 뿌리를 못내리고 지금의 위기를 맞게된 이유를 냉정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 충북은 모든 현안에 있어 항상 후순위였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버리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청원군의 세종시 편입을 한나라당과 덜컥 합의한 처사로 불신을 깊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 편집인은 선진당이 군소정당이라는 정체성을 잊고 모든 사안에 대해 엉거주춤한 입장과 훈수를 두는 입장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 교사가 12명이라고? 어제(8월31일) 충북도내 101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시국선언교사 징계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시국선언 참여교사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충북교육청이 충북도내 전교조 조합원 가운데 시국선언서에 서명한 사실을 인정한 교사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에 대한 징계 또는 행정처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3면 <충북 교사 12명 “ 시국선언했다”>, 충청타임즈 10면 < 시국선언서 서명 인정 1.5% 불과> 등에서는 전교조가 공개한 명단을 토대로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으나 동명이인이 많고 스스로 확인서에 서명한 교사들도 거의 없어 행정처분 대상자 확정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육청 관계자의 말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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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