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ABC협회 반값신문 양성 조중동에 시장내주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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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의원들, 국감서 세종시 원안 건설 요구 국정감사 이틀째인 어제 6일 충청권 출신 의원들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원안건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중앙부처 이전 변경고시의 즉각적인 시행을 요구했으며, 한나라당 의원들은 행정의 효율성을 내세우며 행정도시 수정론을 들고 나섰다. 신문들은 국감에서 민주당 홍재형 의원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은 형법상 직무 유기죄로 고발돼야 한다는 발언으로 목소리를 높였다고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행정도시 고의지연 자족기능 축소 의혹>, 충청타임즈 1면 < 홍재형 의원 ‘송곳질의’ 빛났다> 등에서 전했다. 충청매일도 1면 머리기사 <세종시 수정 본격화 움직임>에서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세종시의 자족기능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정부가 이전을 공언해온 기관에 대해 논의중임을 밝혀 세종시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는 더욱 첨예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국감의 숨은 일꾼들 충북일보 김홍민 기자는 기자의 창 < 국감의 숨은 일꾼들>에서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의 송곳 질문에는 보좌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그대로 묻어 있다며, 충북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국감준비를 위해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국감자료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피감기관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정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는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국회의원을 빛내는 조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타임즈 김금란 기자는 기자수첩 < 지적만 있고 정책은 없는 국감>에서 해마다 국감때마다 지적대는 문제들에 대해 어떤 조치나 정책을 수립해 개선시켰다는 대안이 없다며 올해 국감에서는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쌀풍년 농민들은 괴롭다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황금들녘 ‘슬픈 풍년가’>에서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풍작이 예상되지만 재고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보다 23만톤을 늘려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농민단체 등의 요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ABC협회 반값신문 양성 조중동에 시장내주는 것 충청타임즈 10면 <ABC협회 유가부수 기준 완화 반발>에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위원회가 구독료의 50%만 받아도 유료붓로 인정하는 한국 ABC협회의 시행 세칙 개정은 반값신문 양성화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역신문위원회에 따르면 구독료의 80%를 받아야 유료부수 1부로 인정해주는 현행규정을 50%로 낮추고, 할인구독료를 내는 독자의 비율이 전체 독자의 10%를 넘지 않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것은 ABC 협회가 조중동 3개 과점신문에 신문시장을 완전히 내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한다. 다음은 10월7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이번엔 소지역주의 벗어날까> 충청타임즈 < 황금 들녘 슬픈 풍년가> 충북일보 <공직선거법 애매모호> 충청일보 < 행정도시 고의지연 자족기능 축소 의혹> 충청매일 <세종시 수정 본격화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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