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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폐기물처리 위탁업체 노동자들의 현실 짚어

[충북뉴스브리핑]줄지 않는 공무원 비리 끊으려면....
2009년 10월 08일 (목) 09:50:1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청일보, 고통받는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노동자들 문제 짚어

충청일보는 3면 < 갈취, 체불 … 업체만 ‘뱃속 불리기’>에서 임금, 근로시간 문제 등으로 고통을 받아온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업체 근로자들의 실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기획취지를 밝혔다.
이 기사에 따르면 충북도내 대부분 지자체들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전문업체와 위탁계약을 맺고 처리하고 있는데 대부분 업체들이 노조 없이 사업주의 재량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지자체는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근로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근로자들의 경우 임금체불 문제와 인건비 갈취, 사역동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충청일보 10월8일자 3면  
 

줄지 않는 공무원 비리 끊으려면

충북일보 하성진 기자는 기자의 창 < 공직 비리 악순환 끊기 위해선>에서 “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충북지역 징계 공무원 303명에 대한 징계수위는 견책이 19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봉 66명, 정직 30명, 해임 5명, 파면 3명 순이었다며 여간해서는 옷을 벗기지 않는 셈이라고 밝혔다. 공직사회에서의 솜방망이 처벌 등으로 제식구 감싸기식 징계는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돕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엄격한 징계만이 공직비리 악순환을 끊는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노회찬 정우택 지사 비판 일부 신문에만 실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어제 충북도를 방문했다. 노대표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우석 줄기세포연구소를 유치하겠다는 것은 정우택 지사의 실적 쌓기에 지나지 않으며,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요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회찬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은 충청타임즈 5면 < “ 충북도정 정지사 치적 쌓기 치우쳐”>와 충청일보 5면 < “ 정우택, 실적 올리기에만 치중> 등에서 다뤘다.

충청타임즈,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다녀온 정윤해씨 인터뷰 실어

충청타임즈는 충북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다녀온 정윤해씨를 만난 인터뷰를 싣고 상봉 뒷이야기를 전했다. 18면 < “ 60년만에 만난 형 그저 건강하길”>에서 “ 정씨는 북의 형을 만나 반갑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며 상봉의 감격을 회상했다. 장씨는 이번에 본 형의 얼굴이 마지막이 될 것 이라며 죽기 전까지 통일이 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만남과 편지 교환등을 원한다고 밝혔다.

25살 최연소 여성 통장 나왔다

충북일보는 3면 <‘25살 최연소 여성통장 탄생>에서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통장으로 임명받은 김찬미씨를 소개했다. 김씨는 불편하고 불필요한 시설과 일들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10월8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통합논의 무산 책임 한나라당 내부갈등>
충청타임즈 < 퍼블릭 골프장이 뜬다>
충북일보 < 청주 ~ 제주노선 최신기종 투입>
충청일보 < 지자체 영어에 중동 슬로건 80%가 외래어>
충청매일 <충청권 학생 3만8000여명 방사선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