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추신수, 성심야구단과 함께 뛰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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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한나라당적 단체장들?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들과 단체장들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표로 심판하겠다며 행정도시, 혁신도시 사수 투쟁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늘 중부매일은 다른 신문들과 달리 기자회견 내용을 1면 머리기사 <“ 행동하지 않는 자 심판할 것”>에서 자세하게 전했다. 한편, 충청매일은 2면 <충북지역 한나라당 단체장 사면초가>에서 “사실상 단체장들이 모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한나라당에 대한 지역민심은 녹록치 않다”며 “ 세종시 수정 추진에 한나라당 중앙 지도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형편에서 도내 한나라당 단체장들은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드러내놓고 반발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에게만 친절한 신문 충북일보는 오늘 1면 < 한나라 청주시장 공천 4파전 전망>에서 한나라당 청주시장 후보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물들을 칼라 사진을 편집해서 실으며, 각 인물들의 동정을 전했다. 인물 알리기에 적극 나선 모양새다. 충청타임즈도 1면 <민주당, 요즘만 같아라 地選 앞두고 ‘문전성시’>에서 민주당 충북도당에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인사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몇몇 인물들을 동정을 전했다. 충주 4대강사업 오늘 첫 삽 충북일보 5면 <오늘 4대강사업 ‘첫 삽’>에서는 한강살리기 7~8 공구 사업구간인 충주지역에서 오늘 4대강 사업이 시작된다며 오는 2011년까지 총 97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충주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장밋빛 기대도 있지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추신수 성심야구단과 함께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와 함께 KBS천하무적 야구단가 함께 어제 청주에서 경기를 펼쳤다. 추선수는 성심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야구도 가르쳐주고, 성금도 기탁했다고 중부매일 4면 <추신수, 성심야구단 1일 감독됐다>, 충청매일 3면 <추신수, “성심학교 4번 타자”>등에서 전했다.
다음은 11월1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행동하지 않는 자 심판할 것”> 충청타임즈 <민주당, 요즘만 같아라 地選 앞두고 ‘문전성시’> 충북일보 <지역건설사들 ‘울며 사채대출’> 충청일보 <세종시 수정안 속도전 입맛대로 뜯어고치나> 충청매일 <수정안 일방 결정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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