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청주공항 운영권 민간 매각 예정, 잘 되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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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론 외치는 자치단체장들 왜? 세종시 원안추진이냐, 수정론 수용이냐를 두고 자치단체장들의 행보와 관련한 기사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세종시 수정론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다른 지역 단체장들 역시 나름 ‘소신’을 내세우며 수정론을 펴고 있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 겉은 소신 속내는 공천>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들의 이같은 움직임이 공천과 관련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중부매일은 13개 자치단체장들의 입장을 정리한 결과를 보도했다. 1면 < 찬성 4․ 반대4․ 유보5>에서는 단체장들의 입장을 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충청매일은 1면 <남상우 엄태영 잇단 소신발언 시기 논리적 설득력 떨어져>에서 이들의 발언을 따져보면 소신이라기보다는 자기합리화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기자 의견이 주를 이루는 의견기사에 가깝다.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 커져가는 자치단체장들의 세종시 고민>에서 선출직 자치단체장들은 세종시의 본질과 지역 여론, 인간으로서의 도리에 충실해야 하다며 자치단체장들의 행보에 대해 소신과 철없는 행동은 다르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완구 충남지사는 어제 세종시 원안을 사수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운영권 30년간 민간 매각 국토해양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청주공항 운영권을 30년간 민간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는 청주공항이 민영화 될 경우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발전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청주공항 운영에 나설 민간 운영자를 찾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충청매일 3면 <청주공항 30년 운영권 매각>에서는 “ 지역사회가 민영화에 반발하고 있고, 청주공항 유휴부지에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민간 운영자가 선뜻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공노 사무실 강제 폐쇄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논조 사무실 폐쇄 지침에 따라 각 시군에서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청주시가 지난 2일 전공노 청주시지부 사무실을 폐쇄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통합 공무원노조 탄압분쇄 공동대책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사무실 강제 폐쇄는 단체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주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진데 이어 현재 상당공원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12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북지역 단체장 세종시 수정 입장은 찬성 4․ 반대4․ 유보5> 충청타임즈 < 겉은 소신 속내는 공천> 충북일보 < 청주공항 운영권 30년간 민간 매각> 충청매일 < 이완구 충남지사 전격사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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