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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2010년!

[충북뉴스브리핑] 지방선거, 세종시 관련 신년특집 선보여
2010년 01월 04일 (월) 09:49:5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2010년 경인년이 밝았다. 신문들은 신년호를 맞아 지방선거 예상 출마자와 지역현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자치단체장 등의 신년사 등을 특집으로 지면을 꾸몄다.

다음은 2010년 1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다시 도약하라, 충청이여!>
충청타임즈< 6․2 地選 ‘닻 올랐다’>
충북일보<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잰걸음’>
충청매일 <세종시 ‘과학+경제도시’ 윤곽>



지방선거 인물 알리기부터?

6월2일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정치의 해를 맞았다며, 충북일보와 충청타임즈는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을 알리기 위한 누가 뛰나 시리즈 기사를 특집으로 꾸몄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6․2 地選 ‘닻 올랐다’>에서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 2008년 총선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장인데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풍향계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잰걸음’>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민주당 의원의 2파전으로 도지사 선거가 전개될 것”이라고 단정지어 보도했다.

충북의 관심사는 역시 세종시

중부매일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창간일인 1월20일까지 대전, 충북, 충남지역 전문가집단 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야별로 8회에 걸쳐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보도한 내용은 세종시 수정 추진 문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1면 < “세종시 수정 반대” 63.2%>에서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5면 <국가 균형발전의 희망으로 꽃 피워야>에서 세종시 수정 추진과 관련한 정치권의 행태와 연기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여론을 전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에 총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중부매일 1월4일자 5면  
 

충북일보도 4면 <민심 소용돌이 …격량의 정국을 넘어라>에서 세종시 수정 추진을 둘러싼 정치권의 여론을 전했으며, 5면 < “행정기능 취소되면 충북이 최대 피해지역”> 에서는 세종시 수정에 따른 영향 진단을 3명의 전문가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중부매일, 2010 충청이 미래다 의제 설정

중부매일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2010 충청이 미래다’라는 아젠다를 설정했다며 사설 <2010 충청이 미래다>에서 밝혔다. 중부매일은 지방선거에서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위정자들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년 맞아 호랑이 이야기도

충청타임즈는 10면 <신선한 영물․ 친근한 존재 … 우리 민족의 든든한 수호신>에서, 중부매일은 7면 <삶의 마디마디에 밝고 힘찬 기운 ‘팍팍’>에서 호랑이 이야기를 다루었다.